업보청산 자체가 없어야한다 라기보단
있다 하더라도 그게 그렇게 무거우면 안되고
처벌 자체보다는 엘프 특유의 문화가 종식되고 엘리아스에 동화되는 본격적인 분기점으로 작용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훨씬 적절하다고봄.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뮤트가 결코 엘프 사회에서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 때문임
엘프 중 일부 케이스는 여러 일들을 겪게되며 엘프식 사고관의 한계를 체감할 계기가 여럿 있다보니 어느정도 변화되기도 했지만
그런 경우 제외하면 엘프들 자체가 배신에 암약 흉계 이런게 나쁜게 아니라 미덕으로 여겨질 정도에 가까운 집단이였던지라
시즌1 초반 엘레나부터 그렇고 상황만 받쳐주면 ufc 열만한 애들이 뮤트만 있던게 아니였는데 하필 어쩌다 그 상황에 걸린게 뮤트였던것 뿐인거지
물론 기본적으로는 저런 도덕적 무지에 대한 책임을 남이 져줄 이유는 없긴한데
교단은 엘프를 포용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번일을 계기로 해선 안될 일에 대한 기준을 바로잡고 좀 더 협력적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던가..할 일이지
단순히 '뮤트가 엄청난 패악질을 저질렀다' 이거만으로 결론을 지어버린 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뮤트가 응보를 고스란히 받게되면 여태까지의 엘프 문화를 용납하지 않음과는 별개로 아예 '이해 자체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꼴'이기 때문에 위배된다는 말임.
하필 딸랑구한테 마상입히고 슈로 억까에 큰 공헌을 하는 등 감정이입할만한 일이 많다는 점 자체는 이해하는데, 크게보면 결국 얘도 좋게좋게 끝내는게 정배라고 봄..
죠안은 지금도 업보 청산 못했다는 글있는거보면 쉽지 않음.
빅우드 엉덩이 청소면 되겠네
죠안은 지금도 업보 청산 못했다는 글있는거보면 쉽지 않음.
아직 애초에 판떼기도 제대로 안나왔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