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년 뒤 시점에서 많이 고민하다 리슝좍을 깨웠다는 묘사를 보면 착해진건 한 3000년 뒤 정도일까 싶기도 한데
저번 시장 로네 스토리 때 살짝 보여준 과거를 보면 그냥 현재 시점의 엘레나가 유독 표독하게 변한게 아닐까 싶음.
엘리아스 정착 이전까진 노예 생활을 했었고 그 후에 엘레나가 만든 엘프적성검사 시스템으로 권력을 쥐고 나서
뭔가 고삐가 풀린게 아닐까 싶네. 비비 스토리 보면 엘리아스는 죽을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천국같은 곳이니
다른 행성에 있을 때에 비해 대충 살았다는 묘사도 있고. 확실히 타 행성에서 노예로 부려지다가
저런 죽음과 고통이 없는 지상낙원에 떨어지면 착한 사람이라도 여러모로 나사가 풀리긴 할 것 같음.
근데 나중엔 레지던트라고 개무시하던 힐데랑 생명공학 연구를 하는구나... 비비 스토리 막간에서 힐데가 쪽지로
비비한테 연구하자고 한게 리뉴아 연구의 프로토타입이 된 건가?
혼자 탈출해도 되는거 위험을 무릎쓰고 동족들 다 데리고 탈출한거만 해도 애는 착한듯
분수에 맞지않는 엘프들의 지도자 자리에 앉게 되니까 그들의 지도자에 걸맞는 태도를 갖추겠다고 일부러 악독하게 군걸지도
혼자 탈출해도 되는거 위험을 무릎쓰고 동족들 다 데리고 탈출한거만 해도 애는 착한듯
분수에 맞지않는 엘프들의 지도자 자리에 앉게 되니까 그들의 지도자에 걸맞는 태도를 갖추겠다고 일부러 악독하게 군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