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 배럴이라고
미국 남부 중장년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 가정식 프랜차이즈가 있었는데
새로 바꾼 로고가
통아저씨(?)로 알려진 브랜드에서 정작 통아저씨를 빼버리고
감다뒤라며 욕 오지게 먹고 백악관에서까지 언급되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사과박고 다시 롤백함
크래커 배럴이라고
미국 남부 중장년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 가정식 프랜차이즈가 있었는데
새로 바꾼 로고가
통아저씨(?)로 알려진 브랜드에서 정작 통아저씨를 빼버리고
감다뒤라며 욕 오지게 먹고 백악관에서까지 언급되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사과박고 다시 롤백함
기업 로고들 진짜 아무 개성 없게 다 플랫한 디자인에 회사 이름만 박히는 걸로 바뀌는 거(색깔도 무채색) 진짜 너무 싫은데 이딴 이상한 유행은 왜 하는 거지
본인 브랜드 세일즈 포인트를 정작 본인들이 제일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병/신짓들이 가끔 한번씩 튀어나오더라
저기가 그 올드한 감성이 메인이라
특히 저 프렌차이즈가 올드한 감성을 메인으로 파는 곳이었음.
이게 언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또 저렇게 단순화시킨 디자인도 유행 지날 조짐이 보인다더라.
기업 로고들 진짜 아무 개성 없게 다 플랫한 디자인에 회사 이름만 박히는 걸로 바뀌는 거(색깔도 무채색) 진짜 너무 싫은데 이딴 이상한 유행은 왜 하는 거지
특히 저 프렌차이즈가 올드한 감성을 메인으로 파는 곳이었음.
보통 비용절감임
생각이 과한걸수도 있지만
로고 바꿔놓고 문제없으면 그냥 고 하고 문제생기면 다시 원복해서 어그로끄는 마케팅일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봄
모바일시인성(썸네일로도 구분하기 쉬운 일관된 테마) 같은걸 기획 단계에서 노렸으려나 싶긴함.
저기가 그 올드한 감성이 메인이라
본인 브랜드 세일즈 포인트를 정작 본인들이 제일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병/신짓들이 가끔 한번씩 튀어나오더라
이게 언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또 저렇게 단순화시킨 디자인도 유행 지날 조짐이 보인다더라.
워드마크 깔끔해진건 괜찮은데
옆에 통아저씨도 살짝만 다듬어서 리뉴얼하지
로고만 바꾼게 아님
원래 저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남서부 개척 깡촌(흔히들 레드넥이라 부르는 이미지의) 스타일로 해놓은 레스토랑인데
이제 이미지 개선한다고 내부를 무색무취의 디자인으로도 바꿔놓아서 이미지를 확 조짐
남서부라고 잘못 말했다 남동부임
프링글스 로고도 바꿨을때 좀 그랬어
맘스터치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