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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뵌 엄마 친구분이 나를 보고.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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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징어젓갈 2018/01/19 09:18

    앞에 결국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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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뭐해영 2018/01/19 12:59

    진짜 독한거 안들어보셨구나
    전 들어봤습니다
    "왜 이렇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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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 2018/01/19 13:01

    아이유 : 넿ㅎㅎㅎ네 어머님으히히-힉.. 어.. 어머님 맞아욯ㅎ 이렇게 됐네요으하하하햑
    이명박 : 네...마... 이렇게 됐다. 제 입장은 이겁니다.
    마동석 : 응 이렇게 됐어. 근데 너 말이 좀 짧은 것 같다? 일루와바
    니나와 알렉산더 : 에드워드...오빠?
    탁재훈 : 정환아, 나도 잡혀왔어
    이은결 : 이렇게 된... 서유리씨!!!! 서유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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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죄 2018/01/19 13:15

    와 울 막내이모도 어릴땐 귀여웠는데 왠 곰탱이 한마리가 되버렸냐고 놀려서 사촌동생 둘한테 그러게 왜 그랬어 라고했다고 등짝 스매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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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먹보 2018/01/19 13:28

    전 고 1때 누나가 친구들한테 "내 동생 옛날엔 되게 작고 귀여웠는데 어느날 보니 왠 등치 큰 괴물이 내 동생이라고 하고 있더라. 바꿔치기 당한 듯." 이라고 전화하는 말을 들었어요. 엄마한테 일렀더니 엄마가 "그러게... 내 배로 낳은 새끼는 참 귀여웠는데 걘 어디가고 밥통 통째로 삼키는 놈만 남았네."
    그 이후로 전 여태 사춘기가 안 끝나고 있음. 흥칫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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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댁펭귄♥ 2018/01/19 13:28

    저는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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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귤A 2018/01/19 14:17

    ㅋㅋㅋㅋ전 갑자기 확 살쪄서 운동선수같다는 얘기 들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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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부대 2018/01/19 14:23

    장애를 입었더니
    베려버렸네,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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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름이야 2018/01/19 14:24

    얼마나 할 말이 없으면 저럴까 ㅋㅋ 보통 남자는 잘생기지 않았으면 많이 컸구나, 듬직해졌네, 귀엽네, 남자답네 이런 식인데 여기서도 못 찾은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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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의들불 2018/01/19 14:34

    얘가...
    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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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여명 2018/01/19 14:57

    어렸을 때 맨날 가서 놀았던 부랄친구 결혼식날
    10년만에 친구 어머님을 뵜다.
    어머니 저 누구누구에요 하고 밝게 인사 드렸더니
    어머님 말씀이
    “아이고 누구누구라고? ㅠㅠ 고생 많이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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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rakesion 2018/01/19 15:39

    말하는거 참
    너 무 하시네
    난 배추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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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indoor 2018/01/19 17:45

    저는요 엉~엉~
    오랫만에 집에 놀러오신 전에 살던 동네 아주머니께서
    외출했다 돌아온 저를 보더니
    "너무 비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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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클래 2018/01/19 18:17

    따뜻했던 아이가 이렇게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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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on2 2018/01/19 18:43

    흑역사 이지만..
    엘리베이터에서 5살정도 되보이는 꼬마아이가
    내얼굴을 보더니  엄마한테
    "이 아저씨 이상하게 생겼어~~"  그러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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