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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남자쪽 가족에서 왜 새아버지냐고 물어야할거같은데 적반하장이구만
이래서 취직이구먼.
아니 그러면 여자 쪽에서 이력서 내야지?
남자쪽 부모가 여자한테 처녀증명되는 서류 산부인과 가서 증명받아오라하면 잘도 하겠다
갑...자기요?
에이 소설이겠지...그치?
오히려 남자쪽 가족에서 왜 새아버지냐고 물어야할거같은데 적반하장이구만
갑...자기요?
이래서 취직이구먼.
아니 그러면 여자 쪽에서 이력서 내야지?
난 마마보이 예비신랑이 더궁금하다
졸업증명서 ㅋㅋ 성적증명서 ㅋㅋㅋ 몇가지 서류에 소득신고나 급여명세서도 포함되어 있겠지? ㅋㅋㅋ
결혼하는데 ㅋㅋㅋ 성적은ㅋㅋㅋㅋㅋㅋ 개 웃기네
그와중에 댓글 팩트 폭행 ㄷㄷ
에이 소설이겠지...그치?
요즘 인터넷 글 보면 존나 주작같다가도...
이 사례는 아니어도 실제로도 참 말같지도 않는 일을 목격한 적도 종종 있고
뉴스나 그런데서 벌어지는 일만해도 참 놀랍다 싶은게 많아서 주작인지 아닌지 분간이 어려움
대부분의 글은 어그로 끌기 위한 소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시판에서 싸움만 붙이고 자기는 구경만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나한텐 대놓고 몸만 보낼건데 괜찮냐고 던지던데? 결국 깨졌다.ㅋㅋㅋ
뭐 형편 어려우면 이해가 가기는 한데
깨졋다는거 보니까 것도 아닌갑네
꽤 잘사는 집이었어. 교회 옮길수 있냐부터 시작해서 일요일에 당직이 많다고 이직할 생각은 없냐까지 농담투로 던지는데 살벌하드라고. 글고 결혼 추진도그쪽 아줌마가 멋대로 밀어붙이다가 멋대로 깬거임. 뭐 이런 미친 연이 있난 싶었지. 우리 가족은 결국 휘말리다 짜증만 이빠이 받고 말았음.
좀 살아보니 저런 사례는 애교 수준임. 아재라 그런지 당장 지금 코인만 봐도 가관임.
코인은 30대가 봐도 심해, 예전 닷컴 유행처럼 나중에 역풍이 결국 불기는 할텐데 그 피해나 좀 적었으면 좋겟어
딸가진 아부지 입장에선 사위가 말 제대로 못하니까 혹시나 싶어서 가져오라고 했을수도 있을거같음
성적까지는 오바고 ㅎㅎ
딸 아부지가 뭔가 촉각이 와서 등본까지 떄오라고 한건 아닐까
촉이 오는거 까진 좋은데 그게 불러올 파장까진 고려못한듯 ㅎㅎ
그런부분을 더 확인해보고 진짜로 의심 됬을떄 했어야 할 행동들이긴한데...
글로만 봐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저 아버지 상황이 되보지 않고선 욕하기도 뭐한 상황인거 같음
남자쪽 부모가 여자한테 처녀증명되는 서류 산부인과 가서 증명받아오라하면 잘도 하겠다
음~~둘이 결혼까지 생각하면 혼전순결이 아니면 할건 했을텐데요.재산목록이랑 연간소득 맞교환~~
근데 이미 결혼할 남자랑도 햇을텐데 그걸 어떻게... 원글 댓글단 사람 80년대에서온듯ㅋㅋ
남자쪽 부모도 여자 몸굴렸는지 어떤지 못믿을만하면 때오라 할수있는거 아님?
지금 여자쪽 부모가 딱 그런 마인드같은데
진짜 뗘오란게 아니라 역지사지로 저런거 뗘오라면 뿅뿅같겠지?란 소리것죠
저게 문제는 부모가 직접 사위될 사람한테 말했다는게 문제지
저 소리는 기본적으로 자기딸을 못믿는다는거니깐...
그리고 정 못믿겟으면 예비사위 보내고 딸불러놓고 "난 이런이런게 좀 불안하던데 니가 그부분 확인좀 해봐라.." 라는 식으로 처리해야지
본인있는 자리에서 "니 품질 검사를 해야 겠다 증명서 발급받아 오도록" 이래 나오니 기분이 안상할수 있나...
그리고 기분 상한거 둘째치고 미래가 암울하지... 결혼안한 지금도 저리 갑질하는데 결혼하고 나면 얼마나 부릴지 감도 안잡히네
압박면접 오졌구연
저도 여친쪽에서 요구해서 가족관계증명서랑 등본 초본등을 뗘다 줬었는데 기분 무지 나쁘더라구요 ㅎ
그렇게 결혼할거면 결혼정보회사나 마담뚜를 통하는게 어떨지.
떳떳하면 보여줘도 괜찮을텐데
누가 지나가다가 이 뿅뿅 도둑새끼야 내 지갑 훔쳐갔지
가방보여봐 가방 보여줘봐! 하면
떳떳하니까 아-무기분 안들고 잘도 보여주겠다
근데 첫번째 댓글에도 있는 얘기인데 상투잡힌 남자는 진짜 달래기 힘든거 사실임
나는 등기 떼오라는 말보다 당연하듯이 집은 준비돼있느냐는 말을 하는 게 더 소름인데
보여주고 때려치지...
후기 같은거 없나?
요새 너무 주작 많아서..
저렇게까진 아니더라도 재직증명서같은건 필요하다고 본다...
건강진단서 요구까지는 받아봤음.
고지혈증 있었는데 꼬치꼬치 가족력부터 어쩌구 다 물어봐서 빈정상함.
내가 질려서 다른 핑계대고 결혼접음
남자: 제가요..?
4번째 베댓 ㅋㅋㅋ
자기들 아쉬운것만 기억하지 남한테 저지른건 기억을 못함 아니면 가볍게 생각하거나 ㅋㅋ
여자 아버지가 주변에 결혼사기 당한 사람을 봐서 신경과민해진게 아닌가 싶음.
남자가 얼머무리면서 대답한거도 불에 기름 부었을테고...
누가 크게 잘못했다기보단 서로 엇나간듯...
울 장인은 인사가니 암것도 안물어보고 본인이 처가에 처음 인사가서 장인어른에게 들은 말씀 두개 해주고 끝났는데...
아니 어떻게 이런 좋은조건의 애가 우리애랑결혼한다고하지?
이거 사기 아닌가? 이런거일지도몰라
짤의 첫번째 말은 공감가는게 빈정상하면 싫어지긴 함
저거 ㅇㅂ들 네이트 테라포밍할때 ㅇㅂ들이가서 주작설로 작성한 판춘문예작성용 소설임. 글 도입부에 일부로 전라도 특산물 혹은 지역추론이 가능한 내용을 거론하고 그다음에는 누가봐도 손가락질할만한 자극적인내용 서술하고 마무리로 나는 잘 모르게떠욤~뿌잉뿌잉~으로 봇짐풀어서 판춘문예베스트를 저런글로 도배되게끔 작업한것중에 하나..
그런후에 다른 커뮤니티로 퍼다나름.
그런거 같음. 네이트 판 소설 같은데 ㅋㅋ
저 아버지의 행동에 공감 못하면 결혼경험이 없는거고, 공감하면 결혼경험이 있다고 봐야겠지.
남자가 오죽 미덥지 않았으면 서류 요구를 했을까...
솔직히 본문에 언급된 것 처럼 집에 인사드리러 가는 것은 사실상 허락을 받으러 가는 의미에 가까움.
여자의 부모는 사위될 사람을 위해 각종 산해진미로 상차림을 해두고 맞이하는게 보통이야.
딸 시집 보내겠다고 딸 부모도 그만큼 노력과 정성을 다 하는데, 사위될 놈이 결혼하겠다며 찾아왔으면서
자기 미래에 대한 비전도 장인,장모가 될 사람에게 확고하게 설명 못하면 사위는 기본적인 준비도 안했다는거잖아.
인사드리러 가면서 그정도는 당연히 예상범주내에 있는 질문들 아니냐?ㅋㅋㅋㅋㅋ
일종의 면접이나 마찬가지인데, 면접보러 가는놈이 자기소개도 못한다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
저건 그나마 양반이니 서류 정도나 요구하는거지,
보통 딸가진 집에 결혼하겠다며 찾아온 사위될 사람이 저따위로 행동하면 재떨이부터 날아가는게 일반적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