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돈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지...

난 니같은 놈들이 제일 싫다.
욕하지 말고 니 생각을 말해 병신아

그 생각을 말했는데 또 말하라고 하는 건 ㄷㄷ

닭 키우는 사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촌에 땅 알아보다보니 쌀값이 떨어져서 더이상 농사짓지 말라고 하는데도 정부돈 바라면서 농사를 짓겠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뭐 하나 포장해서 500원짜리를 더 팔려는 사람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같은 값이면 200원 하더라도 생산자가 계속 생겨나야하지 않을까요?
컴퓨터 생각하면 돈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고... 휴대폰 보면 돈이 가치가 없는 것 같다고 느끼는 입장에서 썼습니다^^;;

허참 이런 청맹과니가 있나..
쉽게 쓰면 더 못알아 듣네.

혹시나 달릴 댓글을 예상해서 더 적어보면, 통화유통이라는게 복합적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경제심리라는 개념도 도입되고, 유통을 누구나 신뢰할수 있는 시스템도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그 시스템이 잘 돌아가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근데 실제로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를 유지하면서 경제 규모를 키워가지 않나요?
우선 통화증가 = 경제성장 (X) 입니다. 그런 거 같기도 한데...
그러 통화는 왜 증가시키죠?
그리고 생산증가 = 수익증가 (x) 입니다. 그런 거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전부 생산량을 유지하거나 감소시키고 큰돈을 벌지
왜 생산량이 증가하는 거죠?
'경제란 통화를 유통함으로써 발전하는겁니다.' 얼핏 그런 거 같기도 하지만
제 말에도 그런 의미가 있으니 모순되는 얘기인지도 모르지만..
본질은 더 많은 소비를 위한 생산의 증가가 먼저 아닌가요?

통화의 증감은 물가와 연동해서 한국은행이 담당합니다만..
요즘 핫 하신 이전 대통령이 법을 풀어버리고 정치적으로 경제성장을 위해서 통화 발행량을 늘릴수 있게 만들어 놨죠.
그래서 가게부채를 일으켜서 부동산과 건설경기를 일으켰으나 실상은 헛물만 켜고 (아니 사실 건설경기는 살아나서 그나마 경제가 유지됐다고 해야하나요..?)
현재 그 불똥이 그 뒷 정권들에게 떨어진거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내용에 답을 해드리면, 제반상황으로 인해 생산증가로 인해 수익이 증가 하지 않으면 보통 재고로 쌓아두고 유통을 조작하여 이익을 냅니다.
그래서 공산품같은 경우는 재고만 유통하는 유통라인도 있지만, 농산품은 재고 유지에 돈이 많이 들어서 보통은 늘어난 생산물을 수익보장을 위해 폐기하기도 합니다.
제가 댓글을 단건 님의 글에 통화의 유통이란 개념이 없다고 생각해서 였는데, 그런 개념으로 쓰셨다면 맞는 얘기겠죠..
지난 10년 가까이 통화 승수에 신경쓴다면서 한국은행을 경제성장에 악용함으로 시장이 마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투기 말고 통화가 제대로 도는 영역이 있는지 궁금할따름입니다... 요즘엔 교육도 불황이라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