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본인의 과거회상조차 스스로에 대한 변호가 1도 없는 자기혐오랑 열등감으로 엉망진창이라서
어디까지가 선의고 어디까지가 질투인지 구분이 안 가는 와중에
요리이치 기억속에선 훌륭하고 존경할 수 있는 형님임.
(무잔 같은 사악한 존재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니)
우리 형님 불쌍해서 어떡해ㅠㅠ
형님 본인의 과거회상조차 스스로에 대한 변호가 1도 없는 자기혐오랑 열등감으로 엉망진창이라서
어디까지가 선의고 어디까지가 질투인지 구분이 안 가는 와중에
요리이치 기억속에선 훌륭하고 존경할 수 있는 형님임.
(무잔 같은 사악한 존재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니)
우리 형님 불쌍해서 어떡해ㅠㅠ
(진짜 형님이랑 그냥 놀고싶었음)
배경 자체가 '나보다 잘난 가족' 이라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라 더욱 공감하기 쉽다는 점도 한 몫하는 듯
차라리 이랬으면 '아오 새끼 ㅅㅂㅋㅋ'하고 미련 털었을지도 모른다는게 슬프지
이게 어디부터가 자기혐오로 인한 왜곡이고 어디가 진실인지 추측하는 것도 재밌긴 함
차라리 밈처럼 'ㅋㅋ 형님 ㅈ뺑이 그만치시고 같이 연이나 날리러갑시다' 이런성격의 동생이었다면 둘다 행복했을건데...
요리이치 : 자신을 어릴때부터 아껴준 형님이라 좋아함
코쿠시보 : 자신보다 재능이 넘치고 알고보니 멀쩡한 놈이였다고...?
하쿠지처럼 비틀려진 감정이지
생전에는 애증중에 애가 더 컸을듯
배경 자체가 '나보다 잘난 가족' 이라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라 더욱 공감하기 쉽다는 점도 한 몫하는 듯
(진짜 형님이랑 그냥 놀고싶었음)
차라리 이랬으면 '아오 새끼 ㅅㅂㅋㅋ'하고 미련 털었을지도 모른다는게 슬프지
이랬으면 꿀밤 한대 날리고 둘이 술빨면서 연날리러갔지ㅋㅋㅋㅋ
뭔가 흠될게있었으면 몰라 너무나도 완벽해서 그만
(어휴 저 재능충 싸가지 없는 새끼 그래 형인 내가 챙겨줘야지)
???: 싸가지 없는 쉑 ㅋㅋㅋ 그래 연이나 날리러 가자
차라리 밈처럼 'ㅋㅋ 형님 ㅈ뺑이 그만치시고 같이 연이나 날리러갑시다' 이런성격의 동생이었다면 둘다 행복했을건데...
하쿠지처럼 비틀려진 감정이지
생전에는 애증중에 애가 더 컸을듯
그래서 오니되고서도 마지막까지 간직한 피리보고 오열했던거 아닐까
애에서 증으로 바뀌던 순간이 이해가 가더라
가문에선 계속 비교당하던 와중 요래 버리니
요리이치 : 자신을 어릴때부터 아껴준 형님이라 좋아함
코쿠시보 : 자신보다 재능이 넘치고 알고보니 멀쩡한 놈이였다고...?
이게 어디부터가 자기혐오로 인한 왜곡이고 어디가 진실인지 추측하는 것도 재밌긴 함
피리 관련 보면 어릴땐 되게 애낀건 사실인거 같은데 참
자기는 그냥 동정으로 주었다는 피리도 요리이치 시점으로 보면 걍 동정으로 베풀 수준은 아님
추하오 형님
혈귀로 완전히 영락한 주제에 그 피리는 또 계속 들고다니던 새끼...
코쿠시보는 여자로 나왔어야 했다
코쿠시보가 자기 비하랑 열등감이 너무 심해서 그렇지 순수하게 선의로 베푼 건 맞긴 할 듯
힘을 위해서 인간성까지 저버린채 귀살대 배신때리고 혈귀 됐는데 다 늙어서 숨넘어가기 직전인 요리이치한테 쳐발린것도 좀 불쌍하긴함
현재의 열등감이 과거의 애정, 기억속 감정조차 뒤틀어버린걸지도.
비슷한 시기를 두캐릭의 다른 시점에서 보여준건데
이미 열등감에 개쩔어있는 코쿠시보나 그래도 형님을
존경하는 요리이치나 둘 다 제대로 참고(?)할게 못 됨ㅋㅋㅋㅋ
형님 : 자기 과거 내려치기 200%
동생 : 형님 과거 올려치기 200%
객관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