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설문조사하면 마음속 최고의 국보1호는 석굴암인데 그 예술적 비례의 완벽함과 건축학적인 신비로움이 가장 뛰어난 세계문화유산이지만 정작 원본 보존이 급선무라 석굴암 내부가 큰 유리로 막혀서 종교적 예불 드리기도 어렵고 예술관람객 측면에서도 제대로 활용이 어려운 현실이잖아요. 듣기로는 뉴욕 박물관 측에서 석굴암을 전시하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제안도 괴거에 있었다고 하던데요.
제 아이디어는 서울이나 경주의 유명사찰에 국산 고급 화강암으로 제2의 석굴암을 1대1로 애국심과 예술가의 마음을 담아 일제가 땜빵식으로 보수하기 전의 원형 연구를 반영하여 정밀 복제하여 천년이상 유지 가능하도록 제2 석굴암을 설치하는 것을 제안해봅니다. 평소에는 종교용으로 특정 요일에는 세계유산 관람용으로 개방하는 식으로 활용했으면 하네요. 3D 스캔한 데이터와 현대기술로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불교계에서도 잘 도와주면 더 좋겠지요. 일반인 신분으로 석굴암 본존불 주변을 직접 한바퀴 돌아보는 신비로운 체험이 현재로는 평생 없었잖아요.
챗지피티에 물어보니 기술적으로 제작설치비가 40~ 60 억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추산되네요. 꼭 도심의 사찰에 지어야한다는 것보다는 다수 여론이 가장 원하는 곳에 지어지면 좋겠습니다.

위치 봉은사에 한표
제가 지피티에 물어본 위치이기도 하네요
저걸 굳이 왜?
전에도 찬반이 있었데요. 반대측도 있을 수 있지요.
군위에 제2석굴암 있는데
그렇군요.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색하니 다른 문화재네요 ^^
국립중앙박물관에 짓는것도 괜찮을듯요.
문화재로 복원하는거지 종교시설로 만드는게 아니니
굳이 불교계와 협의할 필요로 없고 위치도 사찰일 이유가 없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