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중 제일 광각이 28mm를 가지고 있습니다
존 포커싱으로 사진을 순간순간 빨리 담아보고자 어제 밤에 글을 좀 찾아봤는데요
글리 많치는 않더라구요
조리개값에 따른 피사계 심도가 달라지는건 아는데
예를 들어 조리개 f8에 놓았을때
초점거리를 무한대에 맞추면 왼쪽의 F8에 해당하는 초점 거리(예를 들어 4M)부터
무한대까지 초점 영역에 들어 간다는 걸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신호 대기 중 위와 같이 세팅을 하고 10M 정도 떨어져 있는 간판을 보고
사진을 찍고 확대해보니 간판 글씨가 핀이 안맞아 있더군요
결국 4~무한대 사이는 핀이 대체적으로 맞는 구간이지만
결국은 그 안에서 세부 조정을 해야 맞는다는 말인지요?
그렇다면 결국 핀 포커싱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4M에서 무한대 까지 존 포커싱 영역이면 핀이 다 맞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명확하게 포커스가 맞다가 아니라.. 맞는것으로 인정한다 란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렌즈에 표시된 조리개값에 따른 포커싱영역을 참고하셔서 촬영하시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 글에 올리신거는 존포커싱이랑은(머 넓은 의미에서는 맞겠지만)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일단은 렌즈나 바디 핀점검을 받아 보세요...
28미리에 조리개 8값이면 10면 엄청 샤프하게 나올텐데요...
10-->10미터..ㅎㅎ
그리고 존포커싱과 더불어 과초점도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 전에 바디와 렌즈의 핀점검은 필수입니다.
지금 올리신 사진도 핀이 안맞아 보이네요...
이 사진만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셔야지, Zone Focusing 을 이해하시는거죠.
설명을 하자면 '조리개가 16일때 0.7m 부터 1.5m 사이의 Zone 에 Focus가 맞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렌즈 & 바디의 셋업이 정확하다면 이론적으로 조리개에 맞는 Zone 안의 초점은 '맞다'라고 봐야하고,
핀 포커스보다는 칼처럼 맞지 않지만, 적당히 포커스가 맞아보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Zone Focusing을 쓸때 노출값의 부족으로 흔들린 이미지가 많이 발생하죠. -_-
캬..역시...사진까지..
존포커싱해도 해당 거리영역이 모두 다 칼핀 나오진 않습니다. 한계가 있어요.
피사계심도안이란 말이지 전영역에 칼핀은 아니죠 과초점을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