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정말 가득가득한 하루입니다... 그럼에도 엄마백통을 좋은 분께 양도 받아서 돌아왔네요.
현재 오막포랑 사무방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85mm를 슬슬 들여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만투랑 신형85mm는 정말 고민이 끊이질 않네요. 저는 백팩은 거의 안 쓰고(요즘 들여볼까 고민은 하고 있네용) 크로스백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리모터'라는 만투를 모시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살짝 있어서 고민입니다.
두 렌즈의 결과물은 어느쪽으로든 끝판왕인 것은 사실이라 더 고민도 큽니다.
게다가 신형85는 품절이고... 만투는 중고가도 꽤 매력적으로 형성되고 있어서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중고가격은 상당히 매력적, 누구나 만투는 만투라고 하듯, 결과물은 압도적 - 만투?
현재 품절이지만 신품도 가능, 결과물은 두 말할 필요 없다(feat. 손떨방) - 신형 85mm?
https://cohabe.com/sisa/490227
만투 85mm F1.2L II vs. 85mm F1.4L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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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두가 유리모터지 만투는 제법 튼실해요.
2. 신형 85 물량 곧 확보된다는 소식입니다.
3. 선택은 본인몫인데 정확도와 속도와 활용도는 결국 신형 85.4, 유니크한 그림은 만투..
체험단 활동은 잘 보았습니다! 만두랑 만투랑 헷갈렸군요... 그럼 3번과 합쳐져서 더더욱 큰 고민의 나락으로ㄷㄷㄷㄷ
정말 3번은 선택하는 순간 다른 것이 눈에 아른거리는 내용들이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무얼 찍느냐가 중요한 듯 합니다
저의 경우
90프로 이상을 33개월 딸아이 촬영이라...
85.4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적인 사진의 경우 만투의 보케가 좋은 듯 합니다ㅎㅎ
아마 운이 좋다면 실내/외 공연을 촬영할 것(이것을 위해서 엄마백통을 구입)이고 아마 대부분은 인물이겠죠? 풍경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35mm가 있고, 음식사진 역시 85mm는 너무 좁으니까요.
만투의 보케...! ㅠㅠ저도 그것이 고민입니당
개인적인 바램으로...
85.2
만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 만쓰리도 기대되네요ㄷㄷㄷ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바램은 오히려 50mm F1.4에 IS를...
만투는 사랑입니다
사랑을 모르는 바보입니다 흑흑
만투 사용중, 보관중일때 모두 후드만 정방향으로 껴놓고 빼지 않으면, 아무 문제 안생깁니다
아하 그 내용 때문에 제가 헷갈렸던 모양입니다. 그럼 이제 딱 취향 차이의 문제인데, 고민이 깊어지네요...
저도 최근에 고민하다가 만투를 들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끝나지 않는 고민이 될듯합니다.
ㅠㅠ 두마리 토끼를 잡는답시고 두 개 모두를 살 수도 없는 형편이니 말입니다ㅠㅠ 하나를 고르긴 해야할텐데요ㅠㅠ
후드 끼워놓고 있으면 의외로 문제 안 생깁니다.
유리모터라고는 하지만
이게 만두의 두번째 버전이고, 게다가 엘렌즈라 그런지,
혹은 내구성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은근히 튼튼한 편이예요.
그리고 핀교정 한번 다녀오면 1.2에서 핀도 좋은 편이고요.
해상력은 떨어지지만, 전 칼 같읃 선예도에 큰 기호가 없다보니..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칼 같은 선예도냐, 유니크한 느낌이냐... 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ㅠㅠ
진리의 둘다 ㄷㄷㄷ
이미 진리의 둘 다를 시전하였습니다 ㄷㄷㄷ 백통할까 85mm할까 ??? -> 엄마백통 + 미지의 85mm ㄷㄷㄷ
저도 같은 고민 했었는데요.
말씀하신 만투 유리모터 .. 심각합니다. 수리비가 125였나?
그리고 85.4의 손떨방.. 손떨방 진짜 어어어어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미세한 디테일을 핸드헬드일때 손떨방이 엄청 잡아주고요.
그리고 조리개 1.2와 1.4 ... 1.2가 좋겠지만 그리 크지않다고 봅니다.
고로 저는 신형85.4 추천
손떨방.. 오늘 엄마백통 테스트로 헨드헬드로 몇번 찍어보면서, 전에 아는 분꺼 빌려서 삼각대 거치해서 찍을 때랑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200mm에 가니까 아무리 숨을 참아도 흔들~흔들~ 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물론 실제로 작정하고 200mm 사용할거면 모노포드나 삼각대 써야겠지만요. 사무방에서 손떨방 덕을 좀 보아서 고민이 크긴 합니다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사무방 있는데 떨방있는 모든렌즈들 반셔터시에 뷰파인더가 딱! 붙는 느낌이 일품이에요.
그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ㅎㅎㅎ 손떨방이 참 좋죠!
지금 선택하라면 신형으로...^^
역시 전자제품은 신형이 깡패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신형 재고가 들어오길 기다려야겠어요!
렌즈는 무조건 신형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만투를 쓰면서 그 결정적 한방과 그 공간감을 적재적소에서 발휘할 수 있는가 (조작이 까다로운 야생마 같은 수동 람보르기니 슈퍼카)
아니면 배경흐림도 목마르고 손떨방도 활용할거고 특유의 85mm 느낌도 어느정도 내고 싶다 (M3같은 관리가 쉬운 세단 국내용 수입 자동 스포츠카)
저는 만투를 쓰다가 쩜사로 넘어 갔는데
저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보자면은
만투의 특유의 그림은 인정을 하지만은 관리적인 면이나 IS, AF속도 만투의 없는 것이 쩜사에 있고
특유의 그림의 뺴고는 다 쩜사의 메리트가 있어서 넘어갔는데 아직까지 후회는 없습니다.
1. 만투가 있고 정적인 사진을 찍는다 (만투 유지)
2. 만투가 있는데 동적인 사진도 찍고싶지만 느려서...(85.8 or 85.4is 기추 및 갈아타기)
3. 처음 85미리를 구입한다 (85.4is)
두개 다 써보는게 답이지요. ^^
신형을 사도 만투가 아른거리실겁니다.
결국 두개다 써보고 좋은걸 남겨 두게 되죠.
만투를 쓰면서 is가 필요하던가요? 영상을 찍을땐 손떨방이 필수겠지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