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회사 발령으로 집에서 100km거리 지역으로 다니게되었는데
일단은 합숙소사가 있어서 2명이서 20여평에 각방에서 지내고 있기는하는데 3주일 지내보니
술도 자주먹게되고 회사사람 대부분이 근처 합숙소에있고 남자들만 있다보니 저녁은 일체 밖에서 사먹게되어서 살도 많이 찌네요.
무엇보다 이게 퇴근해도 회사사람들과 함께하다보니 퇴근했다는 느낌도 안들고 마음도 안정이 안되고
가족과함께 못한다는 생각에 급격히 우울해지네요
그래서 출퇴근 해보려하는데 아무래도 교통사고 위험이나 금전문제로 안팎에서 반대하는사람들이 많네요
다행히 지방이라 출근시간은 1시간 조금 더 걸리고 퇴근도 그정도 걸립니다.
https://cohabe.com/sisa/4901137
출근 100km 어찌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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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n 같은 재밌는 차를 사면 하루 두 시간이 즐거워질지도요?
개인적으로 그게 가능한 조건은 단 하나…
카이엔로 출퇴근하는 경우
카이엔이요?
기름값,톨비 그리고 오일류외 소모품 감당은요
왕복 200키로 ... 저같으면 그냥 합숙소에 적응하는걸 택하겠습니다.
차는 그냥 suv입니다
저라면 원룸 월세로;;;
왕복 86km도 힘든데
200이요??
사람이 할짓이 아님
가까운곳 월세가 좋죠ㄷㄷㄷㄷ
시간과 체력은 소중!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은 어떠세요. 운전하지 않고 가족이 있는 집에서 출퇴근.
지방이라 대중교통으론 출근만 3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출퇴근으로 버리는 시간이 제일 아깝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휴일날은 집에가시겠지만 평일에 한두번 집에가는게 어떻지요.저도 서울노원에서 세종 출퇴근비슷무리하게 했다가 너무힘들어서 기숙사에서 살았네요
이사를 가던가 이직을 준비할 시기인듯요
출퇴근도 못할짓이고 주말부부도 못할짓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