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바이러스라는
무안단물 덕분
시리즈 팬들이라면 알겠지만
바하 시리즈의 바이러스는
평범한 사람이 감염당하면
대부분 좀비나 유전적 형질에 따라
돌연변이가 일어나 B.O.W로 변하지만
가끔 극소수로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매우
적합한 유전자를 가진 인물들은
바이러스의 단점 없이 장점만을
가질수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시조 바이러스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적합자인 웨스커와 베로니카 바이러스 적합자인
알렉시아 애쉬포드와 균근 접학자인 마더 미란다의 경우임
대부분 이런 적합자들의 공통점은
이성을 잃지 않고 바이러스의 순기능만을 얻어서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초능력 그리고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능력은
노화가 억제되거나 느려진다는거임
위에 마더 미란다는 무려 1800년대 때 태어난 인물인데
바이러스의 힘으로 30~40대 정도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화가 일어나지 않음
그리고 이렇게 적합자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의 감염당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남던가
백신을 통해 항체를 얻거나
추가적인 시술을 하면
적합자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바이러스의 이점을 얻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셰리 버킨의 경우가 있는데
어린 시절 라쿤 시티 사건 때
G 바이러스에 감염당한 아버지 때문에
G 바이러스 유충에 감염당했다가 백신으로
항체를 얻고 겨우 살아남았는데 이 때 일 때문에
G 바이러스로 몸에 변화가 생겨서
비행기 추락 때 커다란 파편이 옆구리에 박혔는데
파편을 뽑는 즉시 재생되는 강력한 재생능력을 얻고
노화도 느려져서 6편 당시 20대이면서 10대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음
다른 예로 질 발렌타인이 있는데
이 처자도 3편 때 네메시스에 감염당하고 겨우 백신 맞고
구사일생하고 5편에서 웨스커에게 납치당했을 때
여러 추가적인 신체 개조를 받아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얻고
노화도 억제당함 그래서 데스 아일랜드 시점 때
40대인데 23살이였던 3편 때 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
이렇듯 적합자가 아니더라도
항체를 얻거나 구사일생하면 어느정도 바이러스의
이점을 얻을수 있음
그리고 바하 시리즈의 인기 주인공들은
대부분 이러 바이러스에 감염당한 경험이 있음
제일 인기많은 주인공 중 한명인
레온도 4편 때 플라가에 기생당한 뒤
루이스에게 받은 억제제 맞으면서
버티며 고생하다가 제거 시술로
겨우 살아남은 경험이 있음
그리고 이 때 레온이 기생당한 플라가는
여러 정황상 작중 크라우저나 간부들처럼
지배종 다음으로 강력한
상위종 플라가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상위종 플라가는 감염당해도 이성과 지능을 잃지 않고
강력한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재생능력을 얻게 되는데
여기에 기생당했다가 완전히 기생당하기 직전에
겨우 살아남은 레온도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났을 확률이 매우 높음
최근 리메이크에는
에이다도 상위종 플라가에 기생당한걸로
스토리가 변했는데
심지어 이건 상위종 중에서도 특별한 U-3의 플라가라서
기생속도가 훨씬 빠른걸로 묘사됨
에이다도 U-3 쓰러트리고 기생충이 나와서
살아남았으니 신체의 영향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레베카랑 클레어도
각각 벤데타와 레벨레이션에서
T 바이러스와 포보스 바이러스의 감염당한 경험이 있음
그리고 크리스는...
...
...
이 ㅅㄲ는 대체 뭘까?
그나마 크리스도 최근 영화 데스 아일랜드에서
바이러스의 감염당하기는 함...
요약
바이러스나 기생체에 감염 or 기생당했다가
항체나 시술로 겨우 살아남아도
완전히 감염당하기 전과 같아지진 않고
감염당한 바이러스의 여러 기능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리고 그 경우 노화억제가 오는 경우가 꽤 많다
그리고 시리즈 주인공들은 대부분
강력한 바이러스에 감염당한 뒤
백신이나 시술로 살아남은 경험들이
있어서 완전히 평범한 인간이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는 인문들이다
거기다 이 양반들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허브도 엄청 먹어댔으니..
그러니 바이러스 여파로 노화가 느려졌거나 멈췄다고 하고
계속 부려먹어도 아무런 지장도 없다고 생각한다.
크리스의 경우엔
그냥 크리스가 크리스한거고...
고리스는 대체 ㅋㅋㅋ
크리스는 조 삼촌 처럼 바이러스가 쫄아서 감염 못시켰을듯
크리스는 크리스다
크리스는 그냥 강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