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님이 지금 오마이뉴스에서 인터뷰중인데 최순실이 원장인 시절 그 유치원에 우병우 코너링 잘하는 아들이 다녔다는 걸 제보받았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버지들은 모를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저희 아버지한테 저 다니던 유치원 원장님 기억나냐고 물어보니 이름까지는 몰라도 대충 기억은 난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 재롱잔치 때 원장님 매번 나오니 정확히는 아니어도 대충 기억은 난다고
그런데 저도 그거 봤는데요.
그냥 모른다고 하면 간단하게 끝날듯 합니다... 유치원 선생 엄마도 아니고 아빠가 모를 수도 있죠.
모를리가.........오 알프스..!! 전에 우리 아들 원장님 이였고 우리인연 굿...이런거겠지요..그런데 모르는척..웩
아빠는 몰라도 엄마는 알았을거에요
사실 이건 우연의 일치라고 얘기하기엔...
서울에 유치원이 한두개 있는 것도 아니고...
우병우는 모를 수도 있겠지만....
우병우 처랑은 연관이 크겠네요.
이번에 우병우 관련으로는 처가가 많이 걸려 있으니...
지속적인 우연은 필연이다
부인해도 상관 없습니다.
최순실과 우병우의 연결고리 하나가 밝혀진거니
특검에서 당시 유치원의 다른 교사나 원생들 학부모 다 조사해보면 나오겠죠.
코너링은 일찍 시작해야 커서 메달을 딸수 있습니다.. 영재교육이 필요한거죠.. 코너링특성화 유치원으로 지정하여 특별히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고 모르고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커넥션의 시발점을 밝히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최순실과 우병우 장모 커넥션이 있다는 건 유명하므로 우병우 아내와 처가 식구를 파고 들 실마리를 잡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