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 채플 실험 (성금요일 실험)
의사 월터 판케
"흠... 사람들이 종종 버섯이나 약으로 신비체험을 하고 신을 느꼈다고 하던데..."
"진짜 되는지 해보자!"
방법
1. 10명은 마.약을 먹이지 않고, 10명은 마.약을 먹인 다음 예배에 참가하게 한다
2. 누가 마.약을 했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신비체험을 누가 했는지 알아보자
...였는데
당연하게도 마.약을 하고 예배한 10명은
- 바닥 구르기
- 오르간 앞에서 이상한 연주하기
- 소리 지르기
- 전도하라는 말 듣고 나가서 전도하기
등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마.약을 먹은 10명 중 7명은 자기가 신비체험을 했다고 답변을 했다고...
그리고 1명은 좀 다른 대답을 했는데, 마.약을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이 실험 덕분에 마.약이 하고 싶을때 바로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고 답변했다고 한다...
'윤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종교는 인민의 아편입니다
연속으로 뿅뿅을 빨면 신을 만날 수가 있어요 (아님)
훌륭하게 10명의 인생을 조져버렸군
... 연구 윤리는 어디로
코카인은 주님의 은총이라던 한국인 목사가 있었는데 설마?
'윤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종교는 인민의 아편입니다
연속으로 뿅뿅을 빨면 신을 만날 수가 있어요 (아님)
실험진행자는 일단 구역질 나는 사악함이거나
최소 칠흑의 의지일듯
코카인은 주님의 은총이라던 한국인 목사가 있었는데 설마?
훌륭하게 10명의 인생을 조져버렸군
... 연구 윤리는 어디로
실로시빈이면 LSD랑 비슷한 계열이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약물 의존성이 적은 계열이라 다행이라 해야하는건가
무슨 생각으로 저딴 실험을 하다 날짜보고 고개 끄덕 인간의 목숨보다 대의가 더 중요하던 시절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신앙적 체험에 대한 약간 비꼼의 사례로 쓸 수는 있을 것 같다
이거 완전 고대 그리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