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노숙자 적성 엘프
어머니가 그렇게 알려줘서였음...
여기서 말하는 어머니는 인간 쪽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은데
소설 트릭컬에서 나오는 엘드르가 인간을 위해 만든 최초의 네 정령의 이름이
각각 부르스타, 정수기, 선풍기, 트랙터 인데
네티 테극에서 나온 인간의 집에 딱 저 4개의 물건이 있음
소설판 설정이 그대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만일 일부 채용했다고 치면
인간 왈 : 부르스타, 정수기, 선풍기, 트랙터는 도구야
란의 이해 : 아 정령(부르스타, 정수기, 선풍기, 트랙터)은 도구 구나!
이런 식으로 일어난 일일지도 모름...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어머니가 말한 사실이니깐 의심할 여지가 없던 거지...
같은 이치로 어둠의 정령이라 불리던 유령 역시 어둠의 '정령'이니깐 도구고...
뭔가... 스토리 진행 될 수록 란이 진짜 몸 만 큰 어린애란 느낌이 너무 와닿는 듯...
머리가 조금 클 뿐, 책임지기도 싫고 스스로 선택하기도 싫고 나한테 잘해주면 그냥 꼬리치고 싶어하는 애지
말을 빙빙 잘 돌리고 눈치도 빠르지만 근본은 애임 진짜로
오
머리가 조금 클 뿐, 책임지기도 싫고 스스로 선택하기도 싫고 나한테 잘해주면 그냥 꼬리치고 싶어하는 애지
말을 빙빙 잘 돌리고 눈치도 빠르지만 근본은 애임 진짜로
오
진짜 일 것 같아서 웃기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