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흡연 부스 철거 결과.

저기 유동인구가 얼만데 저걸 철거해.......ㄷㄷㄷ

하네꼬 : 도대체, 시부야 흡연부스 누가 철거 결정한 거야?!!!
마사꼬 : 그거야...모..모르지...
하네꼬 : 니네 시댁에 시부야쪽에 고위공무원 있다고 하지 않았니?
마사꼬 : 뜨끔!
하네꼬 : 혹시...니네 시모(媤母)가 그런 거 아냐?
마사꼬 : 아..아냐..시모가 아니라 시부(媤父)야...
- 일동 : 시부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둥실둥실 떠오면~

어휴 시부1랄..

어우 극혐이다..

잘 해놓고 왜 저짓이지?
한국 닮냐?

일본인들은 굉장히 독특한 점은 일상 쓰레기도 안버리고 대체적으로 질서가 잘 잡혀있지만, 이상하리만치 흡연에 관대하다 못해 간접흡연, 꽁초, 임산부 흡연이 거의 방관 수준입니다.

일본 거리에 쓰레기 하나없고 막 깨끗한 이미지였는데
다 똑같은 사람이네 ㅋㅋㅋ

우리나라가 흡연에대해서는 급진적으로 선진국이 되었죠
프랑스나 스페인만가도 흡연에 대해 엄청 관대하던댕노

반대로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흡연 부스를 설치하고 관리, 캠패인 한다면
일본만큼 그 이상의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리 수거, 종량제만 해도요.. 이건 굉장한 집단 의식의 발현이거든요

시부야인가요? 사진보니까 이케부쿠로 같아보이는.. 쓰레기 관련해서는 인간 사는데는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ㅋㅋㅋ

중국은 뭐 다 먹은 식기에 재 털던...

저걸 왜 철거해..

이케부쿠로역 앞이네요 제가 처음 일본에 왔을땐 기차에 흡연칸, 택시에서도 흡연이 가능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기차표가 만석이라 할수없이 흡연칸에 탄적이 있었는데 출발하자마자 열차안이 순식간에 너구리굴로 ㅋㅋㅋ 지라철 야외 플랫폼에도 흡연장소가 있었죠

왜 철거하지? 일본인들 저거 하나 만들어놓으면 다 저기서 피던데

와 참 재밌다

일본을 세번 다녀왔는데 진짜 담배권유국....

일본은 그래도 구역별로 흡연부스나 흡연코너가 잘 되어있는편이죠. 지리 몰라도 안내경찰이나 어느건물 안내원한테 가서 물어봐도 잘 알려주더라구요.
그만큼 흡연구역이 좀 지정이 잘 되어있다면 좋겠네요.
큰 건물 층 한구역이나 지상 한구역쯤은 흡연부스나 코너로 해줘도 좋으련만.  이 건물은 금연건물입니다. 이 지역이나 거리는 금연입니다.
그러니 다들 숨어피는데. 그 숨을수 있는 장소 근처의 사람들은 또 피해를 보고...

호텔 예약 체크 항목에 애초에 금연룸이 있는 나라니 뭐...
더 비싼데 금연룸 아니면 숨만 쉬어도 폐가 찌드는 느낌임.... 커튼이며 벽지며 쩔어가지고

예전엔 극장에서도 흡연했었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버린것도 있네요 ㅋㅋ 모히또더블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