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여자에게 선물과 쪽지 받는 법

벌써 방구도 튼거야???
진도 넘나빠른것....

그러니까 고기먹고 방구끼면 쪽지받을수있다는거죠?

저 쪽지준 분 넘나 인성 곱네여ㅠㅠ

공부하다가 깜짝깜짝 놀래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 ㅋㅋㅋㅋㅋㅋ 진짜 참다참다 좋게 얘기하는 것 같네여

개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좋게좋게 글쓰면서 손에 힘 꽉 주고 어금니 꽉 깨문 모습이 상상된다

유머글이니깐 웃는데 저거 당해봤어요. 어 기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그 악취가 생생해요 ㅋㅋㅋ
그래놓고 내로남불 쩔어서 자기 옆에 앉는 사람이 밖에 복도에서 미리 꺼내온 책 내려놓는 소리에도 바로 컴플레인 거는 예민보스여서 그 사람 옆자리는 위치가 기가 막혀도 아무도 안앉으려하는 그런 자리였음.
내가 바로 그 옆자리 피해자였는데 악취쩌는 내로남불만큼 짜증나는 건 내가 독서실 보러왔을 때 그 자리 추천해준 휴게실에서 노닥거리던 사람 둘 ㅂㄷㅂㄷ
맨날 휴게실에서 어느 스터디 누구누구 사귄다. 이번에 누구 시험 몇점 나왔는데 또 떨어질것 같다. 이런 얘기나 하던데 자리 보러 온 나 일부러 당해보라고 그 자리 추천한거였음 ⊙_⊙

너 냄새나고 더러워 라는말을 저렇게 곱게해준다니...
그나저나 식장은 어디로?

쪽지주신분...  공부열심히 하는것 치고는..
방귀를 끼는게아니라 뀌는거겠죠..
에휴.. 공부를 어디로 하는건지..

저 정도면 최후통첩 ㅋㅋㅋㅋㅋ

글은 저렇지만 참다참다 이 악물고 쓴거임ㅋㅋㅋ

절묘함 상표위치가
광고같은데...

그러게 광고같아용 요즘 광고는 어그로성 광고가 대세인가봐용

한참 참았구만

누가 그래? 여자라고... ㅋ

와... 진짜 저정도로 배려해주는 마음 있는분이면 인생을 정말 사랑받으시면서 살듯 ㅠㅠ
마음이 너무 이쁘다
말도 너무 이쁘게 하네
어디가서 어떤일을 해도 성공하고 존경받는 인물 될 성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