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파트너가 된 루시에게 배신당해서
그대로 척추뼈에 삽입한 어머니의 유품을 뺏기는줄 알았는대
얘네들 생각보다 사람냄세 나는 친구들이었어요
척추뼈 부품 산데비스탄이 부작용으로 쓰기 힘든대도
데이비드가 하루에 아홉번이나 쓴걸 알고는
리더인 메인이 자질을 봐줘서 갱단의 막내로 받아줘서 키워줍니다
메인의 갱단에는 루시뿐만 아니라 오랑우탄 닮은 수염아저씨랑 레베카란 귀여운 여자애
그리고 음..중요부위가 시퍼런 키위란 여자가 있더군요
첫 범죄임무를 마치고 축하파티를 하는대
오랑우탄 같은 자식이 루시에게 치근덕 거리고
혹시 둘이서 술김에 어디론가 사라질까 싶은지
데이비드가 질투심에 계속 쳐다보는게 귀엽더군요
갱단의 허약한 막내를 키우라는 메인의 명령에
루시가 직접 운동을 가르쳐주며 새벽 데이트도 하는대
데이비드의 진지한 사랑에
철벽치던 이 얼음여왕이 드디어 넘어옵니다
데이비드의 뒷통수를 후리려 꼬실때 달 VR게임을 한건
진심이었다고 거짓말이 아니라며
둘은 달을 바라보면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눈후..
데이비드는 어른에 한발자국 더 다가섰답니다
메인은 그런 데이비드에게 그래서 루시랑 했냐고 자꾸 떠보고
부끄러운 데이비드는 말을 흐리는 모습이 참....
범죄집단이지만 메인의 갱단은 데이비드에게 이젠 가족처럼 변했어요
1화에서 어머니를 잃은 데이비드에게 메인은 어쩔때는 친한 형같기도
또 어쩔때는 든든한 삼촌 같기도 한 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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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고나면 노래들릴때마다 굿즈사고싶어짐
내.. 탓인가?
넌 누구보다 빠르잖아
자 이제 시작이야~
슬픈이야기죠
다보고나면 노래들릴때마다 굿즈사고싶어짐
내.. 탓인가?
넌 누구보다 빠르잖아
슬픈이야기죠
OST 올리려다 스포할뻔 했네
자 이제 시작이야~
주인공 싼데비스탄때문에 졸빠름
이제야 애피타이저 먹었네
사이버싸이코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이게 유열인가?
마지막짤 짝눈이 너무 슬프더라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지?
어머니에 이어서 아버지도 잃었다.
사이버사이코화가 상당히 진행되서 피아식별이 안되는데도 데이비드한테 도망가라고한 그저 메버지 ㅠㅠ
이봐 이 애니의 장르는 사이버펑크라고 를 본격적으로 알려줌
so, get away~
게임에서 V 엔딩으로 V가 사이버싸이코가 되는 결말도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했음.
이게 사이버펑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