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의 오반 공부
흔히 치치가 오반에게 일방적으로 공부 강요하고
상황파악 못하고 오반 공부만 외친다고 사람들에게 각인 되었는데
의외로 다르다
치치가 오반 공부에 집착한것도 있지만
오반 꿈도 학자라서 치치와 오반의 이해가 일치했고 그래서 오반도 별 거부 없이 수련보다 오히려 공부를 더 좋아했고
상황 파악 못한다는 것도
사이어인전떄는 오반은 고작 5살 이었다...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유딩때 오반이 저렇게 당한건데
이때는 제정신이 아니라 눈돌아가서 오공보단 오반 쪽을 더 걱정하는건 당연한거
거기에 치치 입장에서는 손오공은 최강의 존재로
여태까지 자신을 실망시킨적 없이 모든 적을 물리쳐왔는데
인조인간 3년 수련전때 오반 나이는 고작 6~7살로...
딱 초등학교 1~2학년 나이이다
그런데 오공이 전투에 끌고 가겠다고 하니 치치 입장에선 처음엔 반대할만도 하고
결국 치치는 불평은 할지언겅
오공이나 오반말 다 들어줬던거랑
치치가 오공에게 바랬던건 돈벌어오는 것뿐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요구만 했던거 생각하면
극성적인 히스테리 엄마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나름 제대로된 엄마이자 아내인게 치치
원작에서도 극성기가 있긴 했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수준이였는데 애니의 추가분량이랑 극장판에서 그냥 몬스터 패어런트로 만들어버림...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성인하고 ufc격투기 한다고 생각하면 안말릴 부모 없지
오반 성향도 학자타입이 맞았고... 근데 딸한테 관심은 좀 가져라...
사실 애니 제작진이 좀 과도하게 부풀린것도 많아서 그럼
오반 특 더듬이 달린 사람 없으면 전사가 됨
치치가 보살이지 무직 싸움꾼 남편대리고 가정교육 대성공했으니
아들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아들이 살아갈 세계 또한 중요하니까...
그 야지로베도 한대 패고싶다고 말하게 만든 ㅋㅋㅋ
원작에서도 극성기가 있긴 했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수준이였는데 애니의 추가분량이랑 극장판에서 그냥 몬스터 패어런트로 만들어버림...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성인하고 ufc격투기 한다고 생각하면 안말릴 부모 없지
심지어 상대는 우주 괴물들임
사실 애니 제작진이 좀 과도하게 부풀린것도 많아서 그럼
오반 특 더듬이 달린 사람 없으면 전사가 됨
아들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아들이 살아갈 세계 또한 중요하니까...
오반 성향도 학자타입이 맞았고... 근데 딸한테 관심은 좀 가져라...
닮으면 안될 부분에서 아빠를 닮아가지고...
사이어인 종특이 또...!
어린 아이를 납치하는 초록 아저씨가 저런 말 하는 거 왠지 웃김 ㅋ
치치가 보살이지 무직 싸움꾼 남편대리고 가정교육 대성공했으니
어릴 때: 오반이 싸움잘하는데 그냥 싸우게 하지
컷을 때: 아니 유딩한테 무슨지꺼리야!
아들을 낳고: 가라 아들아! 일족의 원수 프리저를 때려잡아라!
솔직히 엄마라면 저게 정상적인 반응 아닌가 싶음.
치치 입장에선 10년전 지구최강이던 무천도사와 피콜로대마왕을 이긴 오공이 사이어인 상대하면서 죽었던것도 충격인데
인조인간때 또죽고 나머지 Z전사들도 못이긴다고 하고
거기에 자식 그냥 보내는것도 할짓이 못됨
어???잠깐 인조인간전???
오공이 이새1끼 셀전에서 뒤진이유가 설마 일하기 싫어서...????
그리고 애니에서는 농사라도 짓는데, 원작은 돈 못 버는 NEET인데도, 마누라 패는 가정폭력범 오공. (?)
그나마 치치가 우마왕 핏줄이라 몸이 튼튼하니까 저정도이니 아니라면....
원작은 딱 저정도인데 애니에서 쐐기를 박아버린 ㅋㅋㅋ
그래도 GT 마지막에 오공 죽은 줄 알고 오반 오천이 일성장군이랑 가망없는 싸움하는거 보고. 손오공의 아들이다라고 격려해주는 모습은 되게 뭉클했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그 마인부우에게도 싸닥션을 날릴 수 있는 참어머니...
열살도 안되는 나이였구나 프리저 인조인간때 중학생 정도는 되는줄
4살짜리 아들의 꿈이 엄마와의 의견일치라고 한다면
보통은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하지 않나..
사실 이런 느낌인데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지
오반 눈 앞에서 피콜로 깠다고 욕먹는데 치치가 기억하는 피콜로는 오공 죽인 뒤에 너희들까지 싹 다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는 쓰레기였다는거임 ㅋㅋ
5살 짜리 꼬마아이가 외계인들한테 두들겨 맞고 피멍든 상태로 알몸으로 쓰러져있는데 어떤 엄마가 눈 안돌아가냐고 했던거 기억나네… 그 글 보고 치치도 대단하다고 느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