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산티아고가 군시절 휴가 나와서 빨래한게
산더미라 생각없이 웃통 벗고 옥상에서 널다가
초등학생 애들 눈에 띄어서 옥신각신하다 일어난
해프닝 엔딩이 참 맘에 들었음.
사람한테 뭐 던지는 거 아니라고 타이르고
아이스크림 주면서 기타 쳐볼래? 하고 묻는거 훈훈함.
산티아고가 단순한 분노 광인이 아니란걸
보여주었던 에피 ㅋㅋㅋ
요즘은 몰지각한 사람만 있는건 아닌데 아이가
잘못한 일에 사과 안하고 적반하장 쩌는 사례 같은거
보다보면 이 에피도 종종 생각남.
변태부분보다 물건던진거에 더 화난 그는 ...변태일까 아닐까
변태라 부름 - 어차피 남자들은 다들 변태임
물건을 던짐 - 유교민족으로써 참을수 없음
평화협정이 진행중인거면 아직도 벗은 모습 보여준다는거임?
변태= 나 혼자만의 정신데미지
내 집 옥상에 쓰레기 투척= 나 포함 가족 모두의 피해..ㅋㅋㅋㅋ 이런 느낌일까
변태부분보다 물건던진거에 더 화난 그는 ...변태일까 아닐까
변태라 부름 - 어차피 남자들은 다들 변태임
물건을 던짐 - 유교민족으로써 참을수 없음
변태= 나 혼자만의 정신데미지
내 집 옥상에 쓰레기 투척= 나 포함 가족 모두의 피해..ㅋㅋㅋㅋ 이런 느낌일까
물건을 던져서 누군가 다치거나 본인이 다치면 그건 폭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저건 잡는게 맞음
마지막 산티아고도 애한테 그거 확실히 언급하니 맞는 말
계도 목적에서도 뭐 던지는 건 얼른 잡긴 해야지 ㅋㅋㅋㅋ
평화협정이 진행중인거면 아직도 벗은 모습 보여준다는거임?
엇어? 여담인데 재연재판때 저 학교에서 주동자는 아니고 같이 던졌다는 학생 증언도 있었다 함
시기적으로 (92년생 추정)
라떼는 온 동네 어른들이 날 혼낼수 있는 존재였어
ㄹㅇ..
변태 = 맞음
물건을 던짐 = 누가 다칠수 있음
ㅋㅋㅋㅋㅋ 변태 왜 맞음인데 ㅋㅋ
요새는 선생이 잡아오지도 못하고
그냥 산티아고만 욕먹것지...
그 가스파드 돈 뜯겼단 에피에서도 하필 근처 주일예배하던 교회가 있어서
교인들 우루루 애 코묻은 돈을 뜯은 사탄을 죽여라! 하는 컷도 개웃겼는데 ㅋㅋㅋㅋ
담배 고딩 혼내고 고딩 졸업하고 담배친구 먹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