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러기지로 이미 스포일러를 봐서
다 인지를 하고 봤던 케이스인데
확실히 루미가 멘탈이 나갔다 돌아오는게 어색하긴 하더라
양모인 셀린이랑 대화로 잘 푼것도 아닌데
멘탈이 빵가루처럼 갈렸던게
장면 하나 지나니까 잘 구운 식빵처럼 돌아옴
스포 안 보고 봤어도 이건 좀 눈에 띄는 단점이었을듯
난 여러기지로 이미 스포일러를 봐서
다 인지를 하고 봤던 케이스인데
확실히 루미가 멘탈이 나갔다 돌아오는게 어색하긴 하더라
양모인 셀린이랑 대화로 잘 푼것도 아닌데
멘탈이 빵가루처럼 갈렸던게
장면 하나 지나니까 잘 구운 식빵처럼 돌아옴
스포 안 보고 봤어도 이건 좀 눈에 띄는 단점이었을듯
근데 오히려 그거때메 임팩트 있었다 생각도 됨.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엄청 궁금하더라
근데 맥락상으론 기존에 자신의 단점,결점을 인정하지않고 꼭꼭 숨겨가며 만들어낸 자신의 모습과 기존의 혼문을 부숴버리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며 사랑하는 루미로써 자신들만의 새로운 혼문을 다시 만든다는거라 저대로도 문제가 없긴했음. 물론 과정이나 대사가 더 들어갔으면 루미가 완성되는 모습이 더 완벽했겠고 셀린의 캐릭터성도 조금은 나아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