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테드
- 고종의 헤이그 특사를 직접 도와준 인물
(일제가 특사단 참가를 막았던 상황에서 외신 기자들 앞에서 연설할수 있게 하고, 성명서를 전면 게재, 인터뷰를 기사화함)
이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행동으로 보편 인권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셨음.
예를들어 영국내의 아동인신매매/성매매 상황을 고발하였는데 어떻게 했냐면,
- 함정수사로 당시 영국의 심각한 아동 인신매매/성매매 상황을 고발함
- 이후 기사를 내리라는 여러 압박에도 뉴스로 내고 결국 사회운동 -> 인신매매 방지법개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침
- 그런데 저 함정수사를 태클걸면서 재판받음
- 3개월형 선고받음
- 윌리엄 스태드는 감옥에서 3개월은 '휴가'같았다고 함.
- 이후에도 빈곤층 주거 개선, 의료 지원, 아동 학대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노력
- 월간지를 창간하여 사회 개혁 목소리를 높였고, 빈곤층 실상을 고발하는 기사로 사회 변화를 촉구 했다고 함.
- 최초로 기사에 삽화등을 넣고, 인터뷰 자체를 넣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함. 요즘 기사의 표준을 만든셈.
- 이후 노벨 평화상 후보로도 여러번 추천되었다고 함.
- 타이타닉을 탔는데 구명조끼가 없는 노인분을 보고 벗어주었다고함.
결국 그렇게 사망함.
한국에선 헤이그 특사를 도운 인물로 유명한데
인생 자체가 인류를 위해 사신분인듯함.
엄청난 위인분이셨네..
엄청난 위인분이셨네..
존나 상남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