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설국 열차
원작은 프랑스의 만화이지만 "눈으로 덮인 세상에서 기차가 달린다" 라는 설정을 제외 하면 사실상 연관된 설정도 없고 그냥 다른 작품임
그러나 봉준호 감독이 이 만화를 보고 꽂히자 마자 가장 먼저한 행동은 만화의 판권을 구매한것이었는데,
이를 보고 기자가 "설원 위를 달리는 기차 라는 설정을 제외하면 원작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던데, 왜 새로운 세계관을 만드는게 아니라 내용이 다른 원작의 판권을 구매해서 리메이크 하신건가요?" 라고 질문하자
"설원 위를 달리는 기차라는 그 원작자의 발상이 위대한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올드보이도 원작이랑 완전 다르긴했음
전독시 :
원작자 : 그거 한국에 출판한적이 없는데요..?
봉준호 입장에선 원작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내가 작품을 만드는 영감조차 없었을것이다 인거같은데
솔직히 표절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이작품 영감받아 만들어놓고
인정조차 안하려는 십새들 넘쳐나는 세상에 봉감독 저런 행보는 존나게 리스펙이긴 함
전독시 :
올드보이도 원작이랑 완전 다르긴했음
올드보이는 의문의 연유로 몇십년간 갇혀서 한가지 음식을 먹는다는 설정 빼고는 같은게 1도 없음 ㅋ
오죽하면 최민식한테 원작 읽어보라고 줬더니 1권도 못읽고 이게 뭐냐고 던져버렸다고 ㅋㅋ
원작자 : 그거 한국에 출판한적이 없는데요..?
???:ㅎㅎ...ㅈㅅ...!! ㅋㅋ!
어허 1인치의 장벽을 넘어서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니까요?
봉준호 입장에선 원작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내가 작품을 만드는 영감조차 없었을것이다 인거같은데
솔직히 표절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이작품 영감받아 만들어놓고
인정조차 안하려는 십새들 넘쳐나는 세상에 봉감독 저런 행보는 존나게 리스펙이긴 함
다르긴 한데 본문처럼 완전 모티브만 따온 수준은 아니지 않나
어포칼립스라는 점도 있고
내가 작가면 저 얘기 듣고 자존감 ㅈㄴ 오를 듯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