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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군대다녀와서 엄청 뻐기는데 더짧아지네 ^^ 요즘 군대 캠프래요~

머리속에 우동사리가 들가있나보네요
댓글
  • DIABLO3 2018/01/16 17:05

    우동사리 모욕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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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8/01/16 17:23

    조용히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 가본적도 없으면서 아는척은...
    군대가 훈련때문에 힘든가보다 하는데.. 솔직히 훈련은 할만해요.. ㅇㅇ 건강하면 하기 싫어도 할만한 일이야...
    진짜 힘든건 이거지..
    좁은 고등학교건물 같은곳에 갇혀서 2년을 보내야하는데 시어머니랑 한침대쓰고 맨날 붙어다니는 느낌이야.
    1분1초 꼭 함께다니고 눈뜰때부터 잘때까지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아.
    계속 지켜보고 있어.. 정말 오줌누러갈때랑 응가누러 갈때까지...(눌때는 안봐.)
    그런 시어머니가 작게는 5~6명.(분대단위)
    경우에 따라서 70~80명가까이 돼.(내가 최고 많았을때가 103명의 선임을 모시고 있었지... 내무실 2개 합체에 본부대라서 인원이 더많음.)
    처부별로 5~6명인데 한 내무실이 30~50명됨.
    그게 힘든거지.. 갇혀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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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찬인코밍 2018/01/16 17:40

    난 할만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에서 근무해가지고
    전역날 날씨안좋아서 전역못한것만빼면  캬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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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허언증 2018/01/16 17:51

    캠프는 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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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아니야 2018/01/16 18:37

    아닠ㅋㅋㅋㅋ 적어도 가기는 해보고나서 말하면 그러려니 하겄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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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8/01/16 18:51

    내 친구중에도 저렇게 뇌를 거치지 않고 무개념발언하는애가 있긴한데...본문처럼 어쩌지 잘못했다 생각하거나 사과안함.
    되려 억울하다 내가 뭐 틀린말 했냐 큰소리치고 싸움.
    에혀..그래서 간간히 안부 알게될때마다 항상 누군가랑 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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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8/01/16 18:51

    그래도 잘못된걸 아네
    저정도 인성이면 뭐 괜찮음
    좋은 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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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크니언 2018/01/16 18:52

    척수반사로 말을 싸면 욕을먹는다 라는걸 좀 학습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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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18/01/16 18:58

    니년 시어머니 50명하고 한 방 생활해봐라 어떤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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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운 2018/01/16 19:39

    4주 훈련만이라도 받아보고 저런소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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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는유머 2018/01/16 19:42

    아무리 캠프라해도 군복입고 급식먹으면서 18개월 동안 살아봐라.
    좋을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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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8/01/16 20:04


    동무... 군대가 2년이면 보이스카웃 아니갔소? 내래 전역할라면 아직 6년 남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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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8/01/16 20:13

    군필 여고생이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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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요뭐요네즈 2018/01/16 21:05

    와 사발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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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Nha 2018/01/16 21:11

    꼭 겪어본적 없는것들이 아는척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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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박한변태 2018/01/16 21:17

    사실 이것도 ㅆㄴ인데 하도 메퇘지들한테 시달리다 보니 그나마 정상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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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설왕짐보 2018/01/16 21:34

    근데... 십자인대 생각보다 되게 흔하게 끊어지고 수술받고 치료만 잘 되면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 없는 거 아니었나요?
    아님 글에 나온 것처럼 심각한 십자인대 파열이 따로 있는건가요?
    걍 축구하다가 아프다 해서 의무대 가면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너 제대!" 이래서 막 환호하고 그런다던데(상말 이상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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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분 2018/01/16 21:50

    아니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친척 집안상황정도는 파악하고 말을해야지.. 군대가서 다친건 몰랐을수도 있지만 그 집에 곧 군대갈, 혹은 군대 가있는 아들이 있다는건 알거아니야ㅠ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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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nhere 2018/01/16 21:57

    그래도 저 정도면 개념있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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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따리 2018/01/16 22:02

    해보지도 않은걸 쉽네 어렵네 할 필요가 있을까이..
    남자가 생리안한다고 생리 그까이꺼 하는사람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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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덕선생 2018/01/16 22:03

    쓰레기년 맞는데 뭘 됐다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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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에이브이 2018/01/16 22:21

    그러니까 니 짧은 생각으로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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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y_ko 2018/01/16 22:34

    캠프면 지가 가지 그 캠프 본인은 강제로 갈 일도 아니면서 뻐기네 진짜ㅋㅋㅋㅋ 생각이 없으면 말을 말아야지 할 말 못 할말 구분 못하는 건 지 부모한테 배우셨겠네 이 생각밖에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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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불능 2018/01/16 22:51

    의경전역이었는데, 부안핵폐기물 시위때 전역전날까지
    시위대랑 대치하다 다음날 오전에 부안에서 전역했습니다
    부안 시민들이 밥 먹는 식판에 침 뱉고 다녔던 기억이 솔솔...
    전역때까지 평균수면시간이 4시간좀 안되었던것 같네요
    정기휴가 빼고는 쉬는 날도 없어서 빨간날 쉬어본적이
    2년2개월동안 20일 좀 안되네요
    뭐... 견딜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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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영혼 2018/01/16 22:58

    그 캠프 자네가 꼭 가봤으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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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첩국 2018/01/17 00:22

    역지사지만 좀 할줄 알아도 인생에서 먹을 욕이 반은 줄어들텐데...
    당장 회사에서 퇴근 못하고 상사들이랑 1년 넘게 같이 먹고자고 한다고 생각하면 빡칠거라는걸 생각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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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st 2018/01/17 00:31

    같은기간 남여 상관없이 복무 해보자? 까짓것 캠프인데 어때?
    캠프 가서 남들보다 공부도 열심히해서 다른애들보다 앞서나가기도해보고? 얼마나 좋아?
    정말좋은기회지않을까?
    같은기간 같은 훈련받고나서 한남 까면 더... 더더욱 까도 암말못할테니까 같은기간 똑같이해보자? 어때? 솔깃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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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7 00:34

    와씨 시어머니. 130명이었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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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은흠냐리 2018/01/17 01:54

    김무성이 젊어서 고생을 사서도 한다고 말했다가, 많은 젊은 층에게 욕 먹었고, 흑인이 nigga 하면서 드립하면 개그이지만, 백인이 nigga 그러면서 개그치면 총 맞는다면서요. 현재 당사자가 아니여도 그거 별로 안 아파라고 말하면 화가 나는데. 절대 그 그룹에 해당할 수 없는 사람이 그것에 대해 평하면, 더 욕 먹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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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ion 2018/01/17 02:52

    골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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