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쌍둥이 빌딩 드립
2. (고) 대통령 모독
1) 캐네디 ㅅㅅ터널
2) 트루먼 코카인 라운지
3) 링컨 노예 콜로세움
그리고 누가봐도 오바마 패러디 캐릭터
저게 다른 나라 이야기라 낄낄 거리며 보는데
한국이었으면 유튜브라도 난리날 법한 소재( ex) 세월호, 천안함, 대구 지하철 참사 등등의 사건 + 일베 노드립+ 대통령 드립)
를 대놓고 풀어내는 거 보면.............
옛날에 1학년땐가 미국문화의 이해 수업에서
"쌍둥이 빌딩 터지고 하루만에 인터넷 드립 소재가 나옴. 미국인들의 슬픔을 잊는 방법엔 블랙 코미디적 비아냥이 포함됨"이란 교수님의 말이 떠오르네..
근데 유대인 개그나, 애완동물 때리는 내용의 개그 한다고 야만인 + 인종차별주의자 or 생명경시자란 칭호 붙이면서 스탠딩 코미디 야유 날리는 사유보면 뭐가 뭘가
그렇다기엔 저거 근거가 미국 자체 논문이었음
사팍이랑 릭 앤 모티는 현지에서도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수준이 맞아
"세월호 터지고 하루만에 인터넷 드립 소재가 나옴. 한국인들의 슬픔을 잊는 방법엔 블랙 코미디적 비아냥이 포함됨"
라고 말하면 그냥 블랙 코미디적 비아냥이 아니라 못 배운 사람들의 비웃음 아닌가?
그렇다기엔 저거 근거가 미국 자체 논문이었음
그 논문에선 못 배운 사람들의 비웃음과 블랙 코미디적 비아냥을 어떻게 구분함?
대충 기억하기론 지속성과 대중성이었음.
터부시하지 않고 단순 인터넷에서 소비하는 게 아니라 위와같은 tv 프로그램, 그리고 코미디등의 소재. 그리고 타 미디어의 소재로 적극 활용 됐다고
그 설명만 들으면 미국은 일베 사상 같은 게 대중적으로 퍼져있다고 해석되는데 맞나?
남들이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행위가 문화로 인정 받는 이유가
그 이면에 합당한 사유가 있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 때문이라면
단순히 미국 대중들이 눈살 찌푸려지는 행위를 즐긴다고밖에 안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