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캐들의 서로 다른 영어 억양/악센트를 즐기는 일.
젠니는 베네치아 컨셉의 라군나쪽 캐릭터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 억양이 강한 성우 연기가 들어갔고
아우구스타도 영어권 유저들 사이에선 독특한 악센트/억양 덕분에 그리스 느낌이 난다는 말이 많음.
이것도 아우구스타의 컨셉이 고대 그리스/로마쪽이라 제작진의 의도일 가능성이 높음.
이건 정말 거의 전 세계에 퍼지다시피 한 영어란 언어의 특수성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
영어가 모국어이거나 영어에 매우 능숙한 유저들에겐 또 하나의 소소한 재미인듯.
삣짜 뜨로삐깔레
삣짜 뜨로삐깔레
이쪽 억양 잘모르는 내가 들어도 젠니 영어 더빙은 튀긴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보통 미국식 영어엔 꽤 익숙해져있으니 적어도 느낌이 다른 건 즐길 수 있음ㅎㅎ
https://youtu.be/J_xQpobqQ-A?si=MeiEp-vFWemzE-Nc
이 분야 갑이 루미임 ㅋㅋ
스코틀랜드 억양이란 말이 많네? 루미는 영어로 처음 들어봤는데 이것도 괜찮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