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스의 인생이 파탄나게 만든 원흉인 투구꽃은 세계수의 원죄고
우로스가 세상을 파멸로이끄는 존재가된것도 세계수의 신물과 축복의 악역향을 짙게받아서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창세신이 직접 천벌을 내리게된게 아이러니함
거기다 두번째 삶에서도 끝까지 세계수의 영향들이 괴롭혀서 결국 뒤틀리게되는게 맛도리다
결국 우로스같은 악귀의 탄생은 세계수가 자초한게 신화적임
우로스가 세계수를 증오하는 동기부분이 빈칸이었는데 저 운명론적 인 요소가 가득채워버린거같음
너무 지독했어.
너무 지독했어.
트릭컬의 핵심 주제 세가지가
용서 관용 성장인데
과연 우로스가 등장한다면 어떻게 교주가 관용을 베풀고 선순환을 일으킬지 정말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