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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_1.webp


20세기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찰리 채플린이 연기한 .

독재자 역할을 엉겹결에 떠맡게 된 채플린이

벌이는 코미디가 주요 내용으로

누가 봐도 히틀러의 풍자이다.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_2.jpg


정작 채플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홀로코스트의 참상이 공개된 이후로

이 영화를 맡은 걸 후회했다.


단순한 노동수용소가 아니라

끔찍한 멸절수용소인 줄은 몰랐기에

이럴꺼면 아예 영화에 담지 말껄, 하고.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_3.jpg


당연히 나치독일에서는 방영금지처분을 맞았는데,

정작 히틀러는 친위대를 시켜

포르투갈에서 몰래 필름을 수입해

소장했다고 한다.




그는 채플린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좋아했다.


댓글
  • 적카다 2025/08/16 18:03

    내 최애가 날 코스프레 하고 날 풍자해 주는구나 !!
    이정도 나쁜짓은 해도 되나보다 !!!!

  • 적카다 2025/08/16 18:03

    내 최애가 날 코스프레 하고 날 풍자해 주는구나 !!
    이정도 나쁜짓은 해도 되나보다 !!!!

    (FXRVWt)

  • 익명-Tc0OTYx 2025/08/16 18:05

    역시 영국과 미국은 나를 이해 하는거 같아!

    (FXRVWt)

  • 俠者barbarian 2025/08/16 18:05

    그리고 이유는 알수 없으나 찰리 채플린은 중장년이 되어서도 많은 연하의 여성팬들에게 대쉬를 받았다

    (FXRVWt)

  • Mystica 2025/08/16 18:05

    "히틀러를 찬양하는 러닝타임 10분 단편영화인데 좋아하실 만도 하지"

    (FXRV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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