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그러면 쪼르륵 가서 또 만들어주고
이게 유튜브 기준으로 가끔도 아니고 상당히 잦아보여서 댓글에서는 돈도 안주고 저렇게 해도 되냐는 식으로 올라오고 그러면 이파리들이 팬들의 선의를 통한 아름다운 공생관계고, 돈 주는 경우도 있다면서 실드를 치더라고.
나는 뭐 그런가보다 만들어주는 본인들이 행복하면 됐겠거니 했는데
이게 지금 논란터진 시점에서 보면 그 '팬심'과 '의뢰'의 경계가 대단히 불분명하고, 진짜 돈줘야되는 데서도 단가를 극한으로 후려치면서 건당 1500원을 1000원으로 깎는 식의 결과가 되었구나 싶음.
모든 의뢰를 팬심에 의한 자발적 조공으로 교묘하게 이끌면서 가끔 선심쓰듯이 푼돈 쥐어주는 식으로 아예 단가체계가 잡혀버린 느낌. 와 팬심으로 조공하는데 돈까지 준다고?
자기들이 납득했는데 뭐가 문제냐 거리는데 납득못하니까 폭로나왔죠
자기들이 납득했는데 뭐가 문제냐 거리는데 납득못하니까 폭로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