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 입장에서는 좋은 엔딩이 될 수 있는데
8장에서 단테가 좋은 말 해줬지
우리가 신경쓸건 홍원이 아니고 수감자 홍루의 관리니까
이건 시원하게 죽일놈 죽이고 홍원 정상화를 했을지 몰라도
홍루를 두고 보면 최악의 엔딩이야 ㅋㅋ 동생도 없어 형님도 없어
실장 돈키호테랑 결이 비슷하다고 봄
거기도 뭐 라만차랜드 입장에서는 저게 나을지도 모르는데 돈키호테는 지금 버스팀 돈키호테가 행복하다고 봄
아이고 이걸 내가 직접 뽑고나서 보고싶었는데
너무 궁금해서 찾아서 봐버렸네
사실 H사 입장에서도 가시춘이 점진적인 개혁을 잘 해줄 수도 있으니까 저쪽 홍원이 더 나은지 이쪽 홍원이 더 나은 지는 아직 모른다고 봄
사실 H사 입장에서도 가시춘이 점진적인 개혁을 잘 해줄 수도 있으니까 저쪽 홍원이 더 나은지 이쪽 홍원이 더 나은 지는 아직 모른다고 봄
맞음 선인들에게 가주가 지배받던 상황은 이미 본편에서 해소한것이라서
앞으로 시춘이가 잘 해나가면 되는일이지
군루는 단명한다는 복선도 있고, 거기에 후대가 없다는 것도 큰 문제죠.
그 탓에 H사는 군루가 일찍 죽은 후에는 곧바로 옛날 도평으로 돌아갔다고 나왔고요.
반면, 메인 스토리에서 시춘이는 동맹세력에 가치우랑 버스팀도 있고,
지지세력들도 지금부터 늘리면서 후대도 준비할 수 있으니, 미래의 희망이 남아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