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로서의 재미는 처음부터 없었으니 둘째치고, 성장은 이제 아무나 3만넘어간데다 맨날 강화시도해봐야 터져서 대부분의 사람이 정체중.
성장한걸 체감해본다고 도는 던전이 레이드랑 어비스 반복인데 지옥 뒤에 넘버만 바뀌어서 추가된게 몇달 째라 노잼.
나같이 딸래미 룩덕으로 즐기는 사람도 커마 바리에이션 폭 너무 좁고 변동도 없는데다가, 돈은 돈대로 들어가는데 확률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룩의 갯수도 아직 한참 부족.
생활 콘텐츠도 활용폭이 패션은 가챠에 뺏기고, 요리는 유저들이 강해져서 더이상 무쓸모에다가, 낚시는 흔들의자 원툴.
현재 이 루즈해진 게임내 분위기에 시간벌이용으로 길드함선 제작이라는 레이드 출항 함선 스킨제작 감다죽 콘텐츠를 들고나온 상황...
솔직히 생각이란게 있었으면 함선이 아니라 옛날 마비노기에 했던 길드성같은 하우징을 들고왔어야했지않나...?
아무튼 오늘 라이브에서 앞으로의 플랜 설명하면서 유저불만 잠재우지 못하면 채팅창은 당연히 창나고 유저 수는 대폭 줄어들듯;
안그래도 이번주에 우리길드는 길드원 4명이나 접는다고 나갔음..
9월 이후 로드맵은 커녕 뭐 준비를 해둔게 있긴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