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당시 문대통령을 지지하진 않았으나 어차피 새누리쪽을 반대했기에 홍모 후보 말고 아무나 되도
상관없겠다 했습니다.
문대통령이 되고 초기에 보여준 권위를 내려놓은 인간미 느껴지는 대통령 이미지 참 좋았습니다.
그후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이 있었는데,
최저임금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혼란을 초례할것 같았거든요.
위안부 합의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정권이 싸놓은똥에 일본 눈치를 안볼수 없는 상황에서 잘한것 같더라구요.
요즘 매일같이 나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는 마음에 안듭니다. 규제는 해야한다고 보지만 '폐지'는 억지 같아요.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전정권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던것들을 하나씩 잡아가는 모습도 마음에 듭니다.
부동산 정책은 좀 애매합니다. 뭔가 시장을 건드릴수록 부작용이 커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밖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 정책 참 맘에든다 싶은것도 있고, 저건 별로인데 혹은 이건 아니지 싶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 / 생각 이니까요.
아쉬운건 어떤 부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면 지지자 분들중 너무 과격하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는거죠.
인터넷 어디에도 함부로 현 정권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랄까요? 왜 이렇게 됬을까요?
이번 정권은 다 좋은데, 그점이 아쉬운것 같네요.
특히나 네이버에 속칭 '양념댓글' 이라고 불리우는 댓글들은 정권까지 싫어지게 만들더라구요.
이글도 욕먹을까요.. 쩝
https://cohabe.com/sisa/48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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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핵심 공약이였습니다.
본인맘에 안들면 적폐에다 일배
박근혜 지지자들과 문통 지지자들과 어디가 더 상식이 없고 논리가 없게 보이나요?
사람 생각이 다 다른데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하면 공감하거나 공감을 못하거나 그런거죠
이명박그네 댓글부대가 아직도 있어요
그놈들하고 싸워야 합니다
ㅋ ㅋ 이건 거의 광적인 수준이네
http://goo.gl/kQCHNr
네. 그렇더군요. 저는 후배랑 이야기하다가.. 특정사이트 하시냐고 물어보더군요 ㅋㅋ 그뒤론 무조건 맞다해줍니다.
이명박근혜 시절에 여기서 정부 정책에 비판하는 글 올리면 빨갱이 색칠하던 인간들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죠.
요즘은 자게 수준을 얘기하거나 논리와 상식을 기대하지 말라며 마치 지들이 수준 높은 척을 하고 있죠.
그 때 그 아이디들이 바로 일베하는 친구들입니다.
나머지 정부 정책에 정당한 비판을 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일베로 몰리질 않죠.
네 그놈들이 아직도 분탕질이죠 ㅋ
인신공격만이라도 자제를 하면 괜찮아보이는데
그것이 주 특기라
공격하고 조롱하고 비아냥이 일상이 된건 맞습니다.
님 정도 글이면 일베소리 같은건 안들으실 것 같은데요
박근혜 뽑았을게 뻔한 돌대가리들이 아직도 자기가 뭔가
아는척하면 욕먹는거죠 ㅋ
모두에게 공감받을 수 없지요~
본문글 내용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댓글들도 정권탓을 해야하나요?
지금 인터넷댓글들이 공작원들 같으세요?
저도 과격한 지지자들의 언행은 보기싫지만 그걸 정권탓으로 돌리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 제 글이 정권탓 하는걸로 보이셨나요?
아니요 ㅋ
인터넷의 과격한 지지자들때문에 현정권이 아쉽다고 하셔서 드린말씀이에요 ㅋ
여기 수준 모르셔서 그러시는데, 기대하지마세요
커뮤니티들 (여기 포함)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다르면 일단 한쪽으로 몰아붙이고 봅니다 ㅋㅋ
지지자들에겐 현정권은 맹목적이야 된다는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약간의 잡음이 들리면 그 부분을 파고드는 인간들이 있기에...저 역시 마찬가지로 동의합니다...
http://goo.gl/kQCHNr
박근혜든 문재인이든,,, 지지하는 정도와 지지층의 쪽 수가 조금 다를뿐,
정치인은 코어지지층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별난 지지 세력은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냥 걸러듣고 본인 생각대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애들도 아니고 자료 몇 개 보거나 편향된 주장 몇 개 듣고 본인 소신 바꾸고 그러는 사람은 잘 없어요
어차피 자기주장 강할수록 서로 내로남불인게 인간의 본성인지라..
비판하면 일베냐 소리만큼이나 지지의견 내면 문슬람 양념 소리도 나오고,, 어느 커뮤니티나 대부분 그래요
문빠들에 의한 문까 양성소 된지 오랩니다.
저도 그중 하나네요^^ 웃픈현실이죠.
극극이들이 설치면 그 반대급부로 까는 분들이 자연스레 생겨나잖아요.
점점 심해 질거예요.
문통 지지했던 사람들도 하나 둘 등 돌릴거고. 노빠 때 처럼요. 역사는 항상 되풀이 되기 마련이죠.
소위 자칭 문꼴오소리라고 불러달라는 애들이
무조건적인 지지가 문재인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하는건 철없다고 생각해서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무조건 지지가 조올라 ‘선택적’이라는게 웃김.
가령 노통 탄핵하고 ‘머리 발언’으로 비서실장이 사과까지허게 만든 추미애는 빨아주면서. 문재인이 직접 신뢰한다고 말한 안희정은 까고 다님.
안희정은 노통이 농사나 지으라고 했다고. 원래 노무현은 안희정을 싫어했다고 까지만. 노통이 정치하지 말라고 한 유시민은 빨아줌.
사드반대했던 문재인 지지자들 상당히 많았지만. 막상 임시배치되자
꾸준히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진보 세력들을 입진보라고 욕함.
대선전에는 뉴스룸 손석희 갓석희 거리다가 대선 이후 조금이라도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이면 손석희는 안철수 지지자가 되어버림.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노답문빠들의 목소리는 크지만 아직은 숫자가 적고. 대다수 합리적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게 위안
오소리분석 진짜 잘 하셨네요. 진짜 그사람들 모순/위선/내로남불 덩어리죠. ㅡㅡ이젠 그분들은 포기했어요.
문정부 욕할 시간에 적폐가 바로잡아지길 기도하시는게 어떨런지
한국놈들은 가해자를 놔두고 피해자를 조지는 놈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