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쉽은 굉장히 멋지게 생긴 말이지만
얼굴 개그를 하는 말로 유명하다
골드쉽은 유독 카메라에 이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많이 찍힌다.
왜일까? 원래 돌아이라서.
사실 그렇지 않다.
의외로 말은
카메라라는 물건을 인식한다고 한다
카메라가 뭘 하는 물건인지는 몰라도
카메라를 든 인간이 포즈를 취해주면 좋아한다는 걸
아는 말들이 있다.
심볼리 루돌프, 라이스 샤워 등등
실제로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오면 사진 찍기 쉽게 포즈를 취해준 일화들이 있다.
인간들은 말이야
이러면 좋아하더라고,
참 단순한 생물이야.
기수가 관중석 쪽으로 데려가서 환호성 들려주니까 기분 좋아져서 1등 차지한 전적이 있는 말이 골드쉽이다.
이 관종마 녀석은 사람들이 자기 보고 좋아해라고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유독 골드쉽의 얼굴 개그가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거라고
항상저러는게아니라 카메라보면 저러는거구만
항상저러는게아니라 카메라보면 저러는거구만
저학년 수준의 지능이라니까 말이지
나랑 같군...
유튜브 보면 꽤 많은 말들이 얼굴 개그 하긴 함
자각이 있다면 저건 일종의 팬서비스네
그래서 별명이 팬서비스의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