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교육을 절대로 포기하면 안되는가?"

1번 뽑은건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2번 뽑은건 국민들도 공범이다

한번 두번이라고 말해줄래요?

순간 비추줄뻔ㅋㅋ

앗........그런 속셈은 아니었어

민주주의의 제일 큰 토대가 바로 공교육임.

그 전에 공교육이 먼저 무너졌어 도미노 현상임

그 공교육 망친게 민주주의로 선출된 정치인들 아님?

민주주의를 제대로 굴리려면 국민 개개인의 역량이 어느 수준 이상이어야됨.

"국민의 정치 참여"가 바로 민주주의의 정의인데 이 행위를 실천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필요한 게 교육 받은 국민임

그리고 극우화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인데?
자본주의의 부작용 + PC주의의 반발 아님?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수준이지만 공교육 망쳐버린게 정치적인 결과 아님?

민주주의의 기본이 주권은 국민한테 있다는 것인데 이 의미를 알기 위해선 각종 인문적, 철학적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하지
사실 인간 개발률이 높은 우리나라도 이걸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 발언들이 많은데 하물며 공교육이 사실상 붕괴 직전인 미국에서는...

민주주의의 실패라기보단 신자유주의의 실패로 보는게 맞겠지...

이거는 우리나라가 지금 미국 깔 형편도 아니고 공교육 품질 좋아진지 한국도 그렇게 오래 되진 않은 듯 썌리 뚜드러 패면서 가르쳤으니...

하긴 요즘은 무식이 오히려 더 당당한 시대니...

뭐 적어도 우리는 엎어버리기라도 가능한 게 저쪽과 달리 이미 넘사벽임

공교육을 받았던 사람이든 받지 못했던 사람이든
그 질이 높았든 낮았든
이미 사람들 대부분이 불편한 진실 보다는 시원한 거짓말을 믿는 시대라
그냥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 같음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이었단 걸로..

하지만 유권자는
진지하게 멕시코 이민자가
백인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고 믿음

멍청한 백인놈들이라고 욕하고 싶은거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