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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저...음....또 고심끝에 글 올려요...저희 포메 꼬물이들 소식 궁금해하거나 걱정하거나 기다리고 계셨을 분들 혹시나 있을까 싶어서요....

글을 .....
써야 하나....
그냥 계속 엠팍을 들어오지 말까....
갈림길에 서서....
고민을 수십번 수백번을 한 끝에 짧게나마 그래도 저희 애기들 이뻐라 해 주고 특히 첫째 응원해 주셨던 몇몇 기억나는 닉넴 분들이 자꾸 떠올라서 글을 쓰기로 힘들게 이렇게 엠팍에 접속을 해서 핸드폰 자판기를 두드려 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그냥......
제 정신이 아녔었어서....
그리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자신도 없었구 그냥 계속 패닉 상태였어서 아무것도 다 싫었어요....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많은 분들께서 응원하고 이뻐라 하고 걱정해주셨던 꼬물이 첫 째는......
제가 아마도.....
최선을 다 한다고 했어도 그것은 그냥 최선이 아니었나 봅니다....
최선을 다 하지 못 했나 봅니다 제가......
무던히도 신경을 쓰고 그렇게 애지중지 둘째보다 더 정을 주며 이뻐하고 아끼고 이뻐서 어쩔 줄을 몰라했던 그 착하고 여리고 이쁜 아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아.....
이 말 꺼내기가.....
너무....힘이 드네요......
다른 병원엘 델고 갔었고...
병원에선 완전 긍정적인 좋은 소리들만 해주셨는데...
저는 병원 그 달콤한 소리들에도 영 기쁘지도 않고 불안했어요 병원을 나서는 순간에도요....
근데.....
병원을 나서고 약 20분도 안돼서 애기가.....
눈이 풀리더니 숨을 꼴깍하는 장면을 제가 직접 봤구...
너무 놀래서 다시 병원으로 막 애기를 안고 울면서 정신없이 뛰어 갔는데 결국 내 그 이쁜 내 사랑스런 어여쁜 조그만 인형같던 그 아이는 결국.....
무지개다리를건너버렸습니다....
저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닌 상태입니다....
패닉상태....
가슴이 갑자기 막 아리고 쓰리고 피가 거꾸로 솟고 울렁거리고 울컥울컥을 하루에도 몇 번 씩이나 하고 있고 그러다 갑자기 변기로 달려가서 오바이트를 쏟아내고 그러다 또 미친.년처럼 막 가슴 치며 통곡을 하며 울고를 지금 계속 아이 보낸 이후로 저 행동들의 반복된 나날들을 지옥에 있는 심정같은 느낌으로 겨우겨우 이 죽고싶은 심정을 꾹꾹 누르면 그렇게 간신간신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펫로스증후군.....
이미 겪어봤던 일인데 제게 또 올 줄은 몰랐어요....
그저 가슴이 너무 피가 거꾸로 솟으면서 가슴이 애립니다 토가 나올듯이요....
정말 정신병자 된 기분입니다...
미친듯이 갑자기 막 통곡을 하며 가슴을 치며 울고요....
그 아이는 저한테 와서 저는 너무 다행이다 생각했고 어떻게든 꼭 내가 살릴거다 했었는데....
저한테 오면 안 됐었는 아이였나 자책감이 온통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어서 뭔가 내가 최선을 다 하지 못 했고 그래서 그 어리고 작고 이쁜 아이를 나 때문에 내가 못 지켜서 떠나게 내가 만들었다 싶어서 지금 하루하루가 너무나 괴롭습니다...
울지 않고서는 하루도 견딜수가 없구요....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자꾸 훅훅 튀어나옵니다.....너무 아프고 너무 미안하고 너무 괴롭고 너무 슬프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근데...
알아요...
저만 바라보는 나머지 애기들이 있으니 죽으면 안된다는거. 알아요....
그냥 가슴이 너무 애리고 아프기만 할 뿐이네요.....
지켜주지 못 해 죄송합니다 우리 첫채를 제가 끝까지 지키지 못 해 많은 응원해 주셨던 이뻐해 주셨던 그분들께 미안해요....제가 그래도 나름 진짜 제딴에는 최선을 다 한다고 일도 올스톱하고 오로지 집에만 거의 두어달을 모든 일을 올스톱하고 애기 지키려고 그랬었는데 제 정성이 턱없이 부족하고 부족하기만 했었나 봅니다 제 탓이예요....
오늘은 안 울어야지 안 울어야지 함서 또 우네요.....
내가 너무나도 아끼고 또 아끼고 정말 정 많이 주고 너무나 예뻐서 너무 사랑스럽기만 했던 우리 첫째....
이 추운 겨울에.....
내가 뭔가 노력이 부족했고 ....
첫째야....
엄마가 너무......
미안해 아가야.....
나는 너랑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었는데.....
너무 미안하다 아가야....
더 노력하지 못했나봐....
부디 좋은 곳에 가 있으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응?
그럼 내가 더 너랑 잘 행복하게 살도록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예뻐도 해 주고.......
잘 가 아가야....
미안하고 보고싶고.....보고싶어 미치겠어....
보고싶어 죽을것같다...
그리고 우리 어미 포메 솜사탕....
사탕이에게도 죄인 된 기분입니다...
내가 사탕이 아기를 뺏어간 기분입니다...
죄책감 자책감에 사탕이 쳐다보기도 자꾸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잘 쳐다보지를 못 하겠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려 했어요....
그런데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가슴이 미친듯이 찢어질듯이 너무 아픕니다....
예뻐해주고 응원해주고 걱정해 주셨던 분들께
제가 이런 슬픈 소식 전하게 되어 진심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이 소식 전할까 말까 너무 망설였어요 글 쓰기가 두려웠구 눈물이 계속 나는데 글이 써질까도 싶었구....
근데...
알려드리는게 그간 사랑해 주셨던 분들께 예의라고 생각해서 어렵게 몇 번의 고심 끝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런 소식 진짜 안 전하고 싶었는데ㅠㅠ
아파서ㅠㅠ너무 아파서.......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서 또 아프네요 떠올라져서 자꾸 첫째가ㅠㅠ
좋은 소식 전해 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끝까지 살려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글 이만 줄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랜담 2018/01/13 17:08

    ㅜㅜㅜㅜ 힘내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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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쉬라이먼 2018/01/13 17:0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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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0 2018/01/13 17:09

    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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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ded 2018/01/13 17:0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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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야포수 2018/01/13 17:09

    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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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레이저 2018/01/13 17:09

    그 강아지도 님이 주인이라서 행복했을겁니다.
    너무 자책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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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추호랑이 2018/01/13 17:0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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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팍 2018/01/13 17:09

    골저스님 자책하지 마세요...누구 잘못도 아닙니다. 좋은곳으로 갔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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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tue 2018/01/13 17:09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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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이동 2018/01/13 17:1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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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블베이비 2018/01/13 17:10

    [리플수정]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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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gback 2018/01/13 17:1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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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학생B 2018/01/13 17:10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진 모르겠어요 하지만 강아지도 글쓴님 마음 알아줄거 같아요 위로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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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Sabathia 2018/01/13 17:1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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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2018/01/13 17:11

    아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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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츠장인 2018/01/13 17:11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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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ㆀ 2018/01/13 17:11

    하아....짧은 생이였어도 행복했을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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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글스 2018/01/13 17:11

    고작 몇줄의 짧은 글로 충분한 위로가 되지 못하겠지만.. 부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책임이라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그동안 올리셨던 글들과 사진, 영상속에 충분히 아기들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보였으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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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옹박고젯 2018/01/13 17:12

    브라더 힘내ㅜㅜ 편히 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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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로록 2018/01/13 17:12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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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be 2018/01/13 17:12

    ㅠㅠ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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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tula08 2018/01/13 17:15

    매일 글을 올려주시는데 갑자기 안올리시길래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주인분께서도 병나신거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안스럽고 관심이 가던 강아지를 애정을 쏟던 존재를 잃었으니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그런데 아마 그 아기 강아지에게는 세상에 허용된 시간이 그만큼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분의 잘못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였던 것 같아요. 주인분의 강아지로 태어나서 이만큼이라도 살았던 거죠.
    금방 잊기는 힘들겠지만, 주인이 너무 슬퍼하면 다른 세마리에게도 영향이 미칩니다. 특히 건강하게 잘 태어나 준 앞으로 많은 기쁨을 줄 둘째가 영향을 많이 받을거예요.
    모두를 위해 힘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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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매니아 2018/01/13 17:16

    저도 강아지보내고 힘들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애기들 생각해서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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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rgeous☆ 2018/01/13 17:17

    그냥 눈물만 계속....
    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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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호 2018/01/13 17:17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짧지만 첫째 아기도 님을 만나서 행복했을 거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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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gag 2018/01/13 17:20

    그 솜뭉치같던 작은 아가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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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rgeous☆ 2018/01/13 17:23

    동생들이 왔었어요 제가 또 걱정이 되어서요...
    안방에서 그 아이를 그 딱딱하게 굳은 아이를 품에 안고 밤새도록 미친듯이 진짜 가슴을 막 쳐대며 통곡하며 울었어요 너무 가엾고 너무 미안하고 이 상황이 싫고 안 믿기고 다시 숨을 쉬었으면 좋겠구해서 죽은 아이를 붙들고 껴안고 울다가 또 막 정신병자처럼 안 죽었을거야 하면서 그 아이를 인공호흡을 하면서 울다가.....
    진짜 죽고싶은 마음뿐이네요....
    동생들은 언니 울지 말라고 일부러 한 소리겠지만 언니 그만 울어 옆집에서 소리 다 들려서 신고 들어와 그만 울어 하는데 그게 들리나요 제가....
    제 정신이 아닌 채 하루하루를 간신간신 꾸역꾸역 넘기고 있네요 그냥 이렇게.....
    보고싶어요 보고싶어 미치겠어요ㅠㅠ저 어떡해요 네?ㅠㅠ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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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어 2018/01/13 17:23

    남은 아가도 있으니 기운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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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맨박사 2018/01/13 17:2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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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죽이 2018/01/13 17:32

    아...ㅠㅠ 하늘나라에서 편히쉬렴 아가야....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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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트킴 2018/01/13 17:37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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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고 2018/01/13 17:54

    힘내세요 ㅌㄷㅌㄷ 좋은 주인인거 강쥐도 알았을거에요. 남은 아이들한테 잘해주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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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리 2018/01/13 18:1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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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균님 2018/01/13 18:28

    안좋은 예감은 왜 꼭들어맞는지ㅠㅠ
    나머지 아가들을 생각해서 잘추스르시고
    기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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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눈이 2018/01/13 19:36

    슬픈 이야기를 듣게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천사같은 아가들 사진 보며 좋아했는데.
    2년전 우리집 막둥이 꽃비가 먼저 떠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막막함, 허전함, 미안함에 힘들었던 그 때 저를 지탱해 주었던 것을 기억해 봅니다.
    꽃비 먼저 떠났지만 훗날 그곳에서 다시 만날 때 꼬리를 살랑이며 나를 반겨주리라는 믿음.
    그리고 여전히 곁에 남아 눈만 마주쳐도 위안과 웃음을 주는 순돌이.
    이별의 슬픔은 결국 사랑으로 희석시키고 사랑으로 덧칠해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솜사탕, 꼬물이, 버들이가 고저스님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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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dvju 2018/01/13 20:31

    저는 그런 경험은 없지만 개를 키우고 있다보니 님이 얼마나 애통하고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알거 같아요 저도 글 읽는 내내 울었습니다
    많이 우시고 많이 애도하시고.. 조만간 밝고 재밌는 강아지들 영상 또 올려주시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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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다리51 2018/01/13 20:56

    고저스님의 슬픔에 위로의 글을 쓰기에도 조심스럽네요. 첫째 아이도 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아픔없는 곳에서 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탕이 버들이 둘째와 함께 슬픔을 이겨내고 행복한 소식 기다릴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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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도르핀 2018/01/13 20:59

    매일 댓글은 안 써도 꼬박꼬박 불펜 와서 포메 검색하며 첫째 응원하고 애들 커가는 거 보는 게 낙이었는데..고져스님께 와서 그렇게 되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고저스님께 왔던 아가라 여기까지 온 거고 아기는 고져스님이 인간엄마라서 너무 좋았을 거예요. 다음에 다시 건강한 몸으로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아이가 좋은 곳에 가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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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상문.OUT 2018/01/13 22:04

    고져스님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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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파크 2018/01/13 22:07

    골저스님 글을 찾아서 본건 그리 오래 안됐는데, 밤에 검색해보면 사진 ,동영상이 꾸준히 올라왔었는데
    요 며칠 글이 아예 끊혔길래. 솔직히 안좋은 일이 생겼구나 하고 감이 오더군요
    대략 감만 왔었는데, 막상 안좋은 예감이 들어맞으니 참 착잡하네요
    댓글은 잘 안달았는데.어쩌다 단게, 반 농담조로 버들이도 좀 잘해주라고 뭐라 한게 마음에 걸리고 죄송하네요.
    지금 무슨말로 위로가 돼겠습니까.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심정도 모르는데,
    남은 애들을 위해서라도 잘 보내주시고. 산 사람하고 산 애기들은 또 살아야 하니. 골저스님도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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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actory 2018/01/13 22:17

    첫째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남은 아이들도 글쓴님의 손길이 필요할텐데 얼른 기운차리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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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블루 2018/01/13 22:22

    며칠 동안 걱정했는데 첫째가 떠났군요ㅠㅠ
    고져스님~ 지극정성으로 첫째 살핀 건 모두 다 아니, 자책하지 마세요!! 약하게 태어났지만 고져스님의 정성으로 약한 몸보다 더 살다가 갔다가 생각됩니다. 제발 힘내시고, 남아있는 이쁜 아이들 잘 챙겨 주세요~~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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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서연 2018/01/13 23:30

    힘내세요ㅠㅠ고져스님 응원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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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마스터링 2018/01/14 00:20

    말 없이 첫째 응원 많이 했습니다ㅠ 고져스님! 자기 탓 너무 안하셨으면ㅠ 첫째가 하늘 나라에서 고져스님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님 지켜봐 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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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8/01/14 00:22

    힘내세요. 아가 천사가 잠시라도 고져스님
    덕분에 많은 행복 느끼고 갔을겁니다.
    첫째가 말은 못했지만, 많이 고마워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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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성부용초성 2018/01/14 00:42

    에휴. .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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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탐정단 2018/01/14 04:00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시고 어서 슬픔이 가라앉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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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ㆀ파이ㆀ 2018/01/14 10:58

    [리플수정]첫째가.. ㅠㅠ
    고져스님 덕분에 꼬물이들 보면서 잠깐이지만 미소지으며 행복해했던 1인입니다
    첫째는 그래도 짧은 시간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했을거에요 주어진 시간이 그리 길지 못했을 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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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8/01/14 11:39

    저도 수개월 전에 04년부터 함께 해 온 고양이를 떠나보냈기에 어떤 심경이실지....
    그래도 남겨주고 간 행복한 추억들 잘 간수하며 고통없는 곳에서 행복하길 빌어주는 수밖에 없더군요.
    지금도 제 침대 옆 테이블에 펠릭스의 유골함과 사진, 오뎅꼬치, 간식을 두고 매일 매일 말을 겁니다.
    그리고 저 녀석도 내가 행복하길 바랄 것이라 믿으며 힘을 내어 살아갑니다.
    님의 첫째 꼬물이도 님에게 고마운 마음과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일테니 그 마음 이뤄주세요.
    잘 견디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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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렉 2018/01/14 11:48

    힘내세요
    그 슬픔이 공감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남일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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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빌 2018/01/14 12:15

    혹시 잘못된 생각할수도 있으니 정신과 가셔서 안정제 처방이라도 받으셔야할듯합니다. 님이 지금 위험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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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일기 2018/01/14 12:51

    ㅠㅠ 힘내세요 그래도 좋은 주인만나서 많은 사랑 받고 떠났네요 ㅠㅠ
    고저스님 남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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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할타자 딩요 2018/01/14 14:15

    저도 떠나보낸 녀석이 있어서 조금 압니다. 부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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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명전야 2018/01/14 15:51

    아.........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힘내시고 추스르시고 다시 일어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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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방거주 2018/01/14 15:51

    살아볼려고 애쓰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결국 떠났군요
    부족하게라도 잘살길 바랐는데..
    할말이 없네요 세상은 원래 그런것이니까요 슬퍼하고 싶은만큼 슬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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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owler 2018/01/14 16:42

    아이고 첫째 그 귀엽고 쬐금한게 하늘나라로 갔군요 ㅠ ㅠ 어미젖 먹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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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크데필 2018/01/14 18:59

    저도 뽀삐 1달전에 무지개 다리 건너고서 힘들었는데 상심이 크셨겠네요
    그리고 수의사는 도안쪽 거주분이었으면 좋은 선생님 소개시켜드렸을건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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