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월급 들어왔는데
월급 액수 보고 너무 슬퍼져서 훌쩍훌쩍 울었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기분 풀어보려고 유머게시판에 들어왔는데
누구는 새로 생기는 빚이 65억이란다.
빚도 자산이라는데,
누군 한 순간에 65억 빚을 진다.
나는 고작 2, 300만원 남짓한 돈이 통장을 스치고 지나갈 뿐이다.
귓가에 얼마 전 본 오징어게임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뭘 봐! 100억 빚 지기가 쉬운 줄 알아? 빚 지는 것도 급이 되어야 지는거야!"
내게는 한 순간에 65억 빚을 질 능력이 없다.
그런 능력이 너무 부러울 뿐이다.
약도 먹었으니
또 다시 술을 한잔 들이킨다.
약 한 알, 술 한 모금, 약 한 알, 술 한 모금.
맥주 2캔을 비울 무렵이면 곧 잠에 든다.
꼬추를 긁으며
오늘도 잠자리에 누워 훌쩍이는 하루다....
월급 액수 보고 너무 슬퍼져서 훌쩍훌쩍 울었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기분 풀어보려고 유머게시판에 들어왔는데
누구는 새로 생기는 빚이 65억이란다.
빚도 자산이라는데,
누군 한 순간에 65억 빚을 진다.
나는 고작 2, 300만원 남짓한 돈이 통장을 스치고 지나갈 뿐이다.
귓가에 얼마 전 본 오징어게임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뭘 봐! 100억 빚 지기가 쉬운 줄 알아? 빚 지는 것도 급이 되어야 지는거야!"
내게는 한 순간에 65억 빚을 질 능력이 없다.
그런 능력이 너무 부러울 뿐이다.
약도 먹었으니
또 다시 술을 한잔 들이킨다.
약 한 알, 술 한 모금, 약 한 알, 술 한 모금.
맥주 2캔을 비울 무렵이면 곧 잠에 든다.
꼬추를 긁으며
오늘도 잠자리에 누워 훌쩍이는 하루다....
우리형 무시함? 65억은 빚도 아니지
부럽따...
우리형 무시함? 65억은 빚도 아니지
부럽따...
작성자 꼬추 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