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번 출구 어디냐길래 알려줌
근데 갑자기 여기 고향사람이냐고 길 잘아시네요 하고 질문함
ㅇㅇ 직장 여기 다닌다고 했음
그러더니 무슨 직장 다니냐고 물음
그냥 역사계통 연구원이라고만 알려줌
자기도 학생들 가르치는일하는데 존경한다고함
내게 이렇게 친절한 여자가 있을리 없다는 생각과 수많은 사이비 길 묻기를 당한결과 살기 감지하고 바쁘다고 빠져나옴
나 잘했지?
지하철 3번 출구 어디냐길래 알려줌
근데 갑자기 여기 고향사람이냐고 길 잘아시네요 하고 질문함
ㅇㅇ 직장 여기 다닌다고 했음
그러더니 무슨 직장 다니냐고 물음
그냥 역사계통 연구원이라고만 알려줌
자기도 학생들 가르치는일하는데 존경한다고함
내게 이렇게 친절한 여자가 있을리 없다는 생각과 수많은 사이비 길 묻기를 당한결과 살기 감지하고 바쁘다고 빠져나옴
나 잘했지?
이렇게 유게이 인생의 유일한 연애기회가 소멸했습니다
인상이 좋아보이시는데 근처에서 커피한잔 하실래요?
인상이 좋아보이시는데 근처에서 커피한잔 하실래요?
진짜 딱 이거 나오려할때 빠져나온듯 ㅋㅋㅋ
그렇게.. 세상은 가임기 여성과 그 남편을 하나 잃었습니다
사이비 맞네 ㅋㅋ
이렇게 유게이 인생의 유일한 연애기회가 소멸했습니다
멋진 남자들이 지나다니는 역 한가운데서 배불뚝이, 더벅머리, 다크서클 연구원을 찝어 묻는다? 이거 이유가 하나밖에 없거든요..
ㄹㅇ 그건 사이비맞다
커피라도 한잔 얻어마시지 그랬냐
요즘 사이비가 저런식으로 접근 많이 한다고 하던데... 교보문고에서 문구 고르고 있으면 그 아이템으로 스몰토크 이어가다가 결국 나중에 보면 종교로 끌어들이더라.
ㄹㅇ 되도않는 스몰톡으로 관심 끌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