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러브코미디 만화 속 어딘가 수상한 서술

(이하 아하렌양은 알 수가 없어 애니메이션)

(1기 2기 중?대 스포일러)

(메인스토리 바깥의 이야기지만 혹시 모르니 스포주의)

이 친구의 이름은 이시카와

남주인공 라이도의 불알친구... 까진 아니지만 꽤 친한 포지션의 친구로

뭔가 자주 등장한다

그것도 상당히 가까이에서

이후 어쨌든 다같이(남2 여4) 여행을 갔으나 차편을 착각하는 바람에 돌아가지 못하고 급한대로 호텔방을 잡았는데...

?

하지만 주인공 입장에선 이정도면 친한 친구 사이에서 있을법한 일 정도로 치부되나보지만

?

어라... 이거 뭔가... 기시감이...?

또 그 이후 수학여행 조 편성 과정에서

이시카와의 희생으로 인원이 맞춰졌는데

(주 파티원이 주인공 포함 6인인데 5인1조씩 편성)

뭐 여기까진 평범한 대화지만...

뒤이어 '평범한' 연애에 대한 대화가 나오더니...?

어?

어??

또 또 그 이후 한참 나중,

주인공 커플의 결혼이 확정되고(스포일러)

어???

마무리로 박는 확정타까지...

이런 꽁냥꽁냥 러브코미디 장르에선 보기 드문

연적(동성) 추정의 포지션...

사실 공식적으로 가타부타하는 내용이 따로 나온건 없지만

아무리봐도 묘사가... 연출이...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