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제대한 부대에 몰래 침입하는게 쉽다 vs 어렵다.
1. 충분히 쉽다.
2.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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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한 부대 몰래 들어가는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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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까진 아니고 위병소에서 전역자인데
간부좀 만나고 올게요~ 하니까 들여보내주더라구요.
오지네여 ㄷㄷㄷ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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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민통선을 넘고도 한참 더 들어가야 부대가....
ㄷㄷㄷ 어디에서 근무하신거에요
어디신가요!!~~?
1사 GOP요.. 판문점에서 가깝고 백학OP바로 옆이요.. GOP에서 철수하고 페바로 나오고도 약간 뒤로 빠진거라.. 큰 차이는 없었고요.
일단 전진교라고 헌병들이 지키고 있는 다리를 건너야한다는...
전 7사 수색대대인데 ㅎㅎㅎㅎ. DMZ 들어갔따는 ㅎㅎ
7사 수색대 수색매복때 들어가죠ㅋㅋ
쉽죠.예비군복 입고 들어가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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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부대가 아니잖슴...
저도 민통선을 넘고...........그 안에 들어가서도 ...재 검문을 받고 들어가야 하는데..
해운대 53사단 나왔습니다.ㄷㄷㄷ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밖이랑 연결 된다는 ㄷㄷㄷ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제대한 어떤 넘이 술 먹고 밤 11시에 위병소로 걸어 들어 왔습니다.
그놈 중대가 위병소 근무라 얼굴 아는 후임이 그냥 통과 시켜줬죠.
그 때 저희 소대가 5분대기였는데 비상 걸려서 날리도 아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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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이전했떤데ㄷㄷ 위치를 모름요
개구멍...ㅋㅋ 전역한지 오래되서 부대 없어졋을듯...ㅋㅋ
저 1군사 11통신단에서 근무했는데
현역시절 동원훈련 하면 이상하게 우리동네 아재들이 오더라고요. 어?
그러고 수년 뒤 대학 졸업하고 저도 우리부대 다시 들어감 ㅋㅋㅋ 동원훈련하러 ㅋㅋ
어 그때 같이 근무했던 하사가 중사님이 되셨길래
"어! 중사다셨네요! 축하드려요!!"
"임마 진급한지 3년이 넘었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군복만 있으면 일도 아니죠. 대대급이면 낮엔 위병소만 근무자가 있고 다른 통로는 아무도 없고 작업자들도 수시로 드나들어서.. 그리고 모르는 얼굴이면 의심하는 게 아니라 다른중대 '아저씨'로 인식하기 때문에..
jsa 있었어유...
가지도 못해유;;;
단체 관광이면 모를까;;
20년 넘었는데... 지금도 샛길 통하려나 모르겠네요.
내가 싫어하던놈 전역하고 9개월 있다가 정장 쳐입고 내무반에 들어와서 청첩장 돌리던데... 엥간히 주위에 사람들 없었나 봄... ㅋ
와.... ㅋㅋㅋ 레알 어이없었겠네요.
저 멍석말이하려던 내 부사수와 후임들 ㅋㅋ
저도 나중에 4개월뒤에 주말에 일이 있어서 부대 옆에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부대 들러서 면회해서 치킨피자짜장면탕수육 시켜주니깐 엄청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때 약간 감동했는데 헤헷
그런것도 아니고 청첩장을ㅋㅋ
제대한 부대가 해체됨
영등포 구치소... 몰래는 못들어갈 듯 싶은디 ㅎㅎ
부대가 없어져서 못감유
전 gp라...들어갔다간 간첩되요
일반 부대 껌..
경계화 사업 끝났으면 힘듦..
조금 다른 얘긴데....제가 있던 부대는 전투부대에서 근무지원부대로 해체, 재편성되고 부대있던 자리는 사단 야적장이 되어있더란.... 중대 병사는 폐가꼴이 되어있고. 되게 울적하데요.
이제가도 아는사람없어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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