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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락사 첨엔 찬성하는 사람이였는데
누군가 나에게 길게 설득할 필요도 없이
어르신. 고령화. 죽으란 의무. 몇 개 키워드만 짚어줬는데 생각 순식간에 바뀌더라
반대로 사는거 자체가 고통인 사람들을 위해선 죽는게 복지가 아니라
사실 여러 여건상의 지원이 개선되는게 응당 맞는 방향이지 싶으니까
안락사는 정말 모든게 복합적으로 절망적인게 아닌이상 최후의 보루인거지 납득가더라
심하게 얘기하면 장애인 노인을 합법적으로 죽이는 법 되는거지
나치 t3 프로그램마냥
모두가 미쳐갓던 그 시절에도 윗대가리들이 네가 가서 죽는게 의무라고 세뇌를 해댔지 그래서 다 들이받고 죽었고
위대한 조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라!
그리고 그 개폐급들은 잘 살아있대지
지금도 지방 촌에사는 노인들 면허뺏자는 말이 심심하면 나오는데.
사실 그것도 반쯤은 거기서 죽으란 말이거든.
모두가 미쳐갓던 그 시절에도 윗대가리들이 네가 가서 죽는게 의무라고 세뇌를 해댔지 그래서 다 들이받고 죽었고
그리고 그 개폐급들은 잘 살아있대지
위대한 조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라!
나도 안락사 첨엔 찬성하는 사람이였는데
누군가 나에게 길게 설득할 필요도 없이
어르신. 고령화. 죽으란 의무. 몇 개 키워드만 짚어줬는데 생각 순식간에 바뀌더라
반대로 사는거 자체가 고통인 사람들을 위해선 죽는게 복지가 아니라
사실 여러 여건상의 지원이 개선되는게 응당 맞는 방향이지 싶으니까
안락사는 정말 모든게 복합적으로 절망적인게 아닌이상 최후의 보루인거지 납득가더라
살아남은 자들의 안락을 위한 죽음
심하게 얘기하면 장애인 노인을 합법적으로 죽이는 법 되는거지
나치 t3 프로그램마냥
T4구나 암튼
지금도 지방 촌에사는 노인들 면허뺏자는 말이 심심하면 나오는데.
사실 그것도 반쯤은 거기서 죽으란 말이거든.
할복 문화가 있는 일본과 부인이 죽은남편따라 죽는게 열녀인 한국
사실적시처럼 힘있는자들을 위한 법이 될 확률99.9999%
노인 인구수 투표율 무시못해서
죽었다깨도 저 법 통과될일없음
정치인들 밥줄 끊기는꼴 보고싶어?
돈이 있던 없든 간에 병으로 인한 고통을 줄이는 안락사는 인정해 줘야 될 꺼 같은데
내가 편히 살기 위해 죽으라고 말하겠지
아소 다로도 이제 80대 중반인 걸로 아는데
과연...
ㅁ약성 진통제 달고도 답이 없는 말기암 환자정도에나 고려해볼만한
죽을 권리라는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권리 중 하나를 다른 수많은 권리 이전에 쥐어준 다는 시점에서 위험성이 어마어마 할 수 밖에 없음.
차근차근 권리를 스킬트리 해금하듯 쌓아가야지, 사회적 인식과 도덕성이라는 레벨을 올리기도 전에 쓰면 자멸할 최종 스킬부터 해금하는 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