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3에서 뉴욕 경찰 소속 폭발물 전문가로
나오는 찰스 윌리스 (찰리).
사이먼이 차이나타운에 설치했던 액체폭탄을 해제해
가져와 존나 기뻐하며 어떤 물건인지 설명하는데,
약간 새어나온 재료를 혼합해 바로 시연,
똘끼가 천장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체스터 A. 초등학교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하다 타이머가 거의 다 되가는 와중에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져 나가려다 학교에
남은 아이들이 있다는 무전을 듣고
끝까지 남아 폭탄을 해체하려는
깡다구를 보여줌. ㄷㄷㄷ
영화 중에서 저런 캐릭터가 진짜 매력적이지. 똘끼 충만해 보이는데 누구도 나서지 못할때 올바른 똘끼를 보여주는.
폭탄이 가짜라서 살았지 저사람?
엄청 크게 터지는걸 눈으로 직접 보고싶음.
아니야 어떻게든 풀어낸다는 공돌이 특유의 똥고집일지도 몰라...
ㅇㅇ 그냥 무슨 시럽인가 그랬음
내목숨은 아까운줄 모른다
근데 애들 목숨은 애껴야지
엄청 크게 터지는걸 눈으로 직접 보고싶음.
폭탄이 가짜라서 살았지 저사람?
ㅇㅇ 그냥 무슨 시럽인가 그랬음
용감하군 딸기시럽을 주마
시럽에 살해당한거야?
역시 액상과당은 위험하군
저 액체폭탄이 사실 팬케이크시럽이고 진짜 폭탄은 존이 탄 배에 있었음
그나마 다행이 폭탄이 아닌 거품 생성기인걸로 기억함.
그 거품 정면으로 맞은걸로 봤는데.
영화 중에서 저런 캐릭터가 진짜 매력적이지. 똘끼 충만해 보이는데 누구도 나서지 못할때 올바른 똘끼를 보여주는.
아니야 어떻게든 풀어낸다는 공돌이 특유의 똥고집일지도 몰라...
아무튼 남았죠?
내목숨은 아까운줄 모른다
근데 애들 목숨은 애껴야지
폭탄의 내용물이 수냉쿨러처럼 터져서 뒤집어썼는데
퉤퉤 거리더니 엥 체리시럽이네? 하며 어이없어 했지
체리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