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만년동정 둘이 선봐서 만남
남자 측에선 30대에 첫 연애라 매일매일 긴장함
연애를 즐기면서도 자존감이 낮아 이렇게 좋은 사람이 나를 정말 좋아하는걸까? 라는 자기 의심에 하루하루 불안해함
그러다 여자 측 아버지가 병원에 있다길래 처음 만나러 병문안을 감
그런데 아버지는 자신을 보자마자 딸에게 '날 안심시키려고 중매 보는 건 그만 좀 해라' 라고 말함.
저 순간 아버지가 위독해서 여자가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한 모습을 보여주려 중매를 보고 있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됨
여기서 나를 정말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누구든 결혼이 급히 하려고 했는데 내가 운좋아 만난거다라는 사고회로로 이어져
결국 멘탈 터지고 런함. 오히려 홀가분해하는 생각마저 들음.

끝에 다시 이어지긴 하는데
여자가 차인 충격으로 탈코컷함
저 남주새끼를 매달아 죽여라
친구 눈빛 너무 그윽한거 아니냐고
자업자득이래잖아
감내해야지
여자랑 만나는게 그렇게 긴장되면 남자를 만나라.
운전 해주는 친구 보니깐 눈빛이 이미 남주 덮치기 직전인데
나나와 카오루 작가인가?
난 저 심정 이해한다..
이 작가 가끔 ts나 여장물 그리지 않았던가
자업자득이래잖아
감내해야지
컨텐츠니깐 저지랄해도 좋아하지
여자랑 만나는게 그렇게 긴장되면 남자를 만나라.
운전 해주는 친구 보니깐 눈빛이 이미 남주 덮치기 직전인데
친구 눈빛 너무 그윽한거 아니냐고
절친이긴 함
회사선배임 둘이서 죽이 잘맞아서 기숙사서 게임 존나하고놀다보니 노총각
작가가 남여에 포커스 다 맞추는 스타일이라 남자 야한 얼굴 엄청 나옴ㅋㅋㅋㅋ
나나와 카오루 작가인가?
난 저 심정 이해한다..
이 작가 가끔 ts나 여장물 그리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