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정형외과 진료받을게 있어서, 며칠 다녔는데.
동네 정형외과에 의사 1명인데,
카운터 보는 사람이 2명?, 방사선사 1명, 주사실 간호사 1명, 물리치료실에 도수치료 전담 2명, 일반 물리치료 3명...
제가 못본 사람도 있겠지만..
여튼 9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그 사람들 월급 다 줘가며 큰 상가 월세도 다 낸다는게..
신기하게 보이더라구요.
얼마를 벌길래 그런 규모가 유지가 가능한지;;
환자 1명 보는데, 대략 진료를 2분이내로 끝나는거 같아 아쉽긴 하지만...
https://cohabe.com/sisa/4832891
확실히 의사가 돈을 많이 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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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을 많이 가입한 거 아니까 비급여 진료 엄청하죠
도수치료 물리치료는 자기 밥값은 자기가 벌지 않을까요. 의사는 호객? 만 해주고
제가 알기로 도수치료비 10%만 물리치료사가 가져가고..나머지는 의사가 가져간다고하더라고요. 아예 채용공고에 그 비율을 적어서 채용한데요.
과잉진료 활성화
정답
그짓하려면 의대6년,인턴 1년, 전공의 4년, 군의관 3년, 펠로우 2년 전부다 하고 쌉가능
그짓하려고
요번에 드러누은놈들 특혜 받더만
정형외과 과잉진료 미칩니다
이거 손대야함.. 세금 다이리로 나가요
공제 다 하고, 연봉2억 봅니다. (일반 의원 많이 못벌어요)
피부과, 성형외과 비급여 병원이 돈을 1달에 2억 벌죠(근데 몇개 병원임)
의사 그렇게 공부 해서 2억이면 대기업 부장급입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한번에 돈이 700만원정도 될거고, 수술후 도수하면 몇백.. 퇴행성 무릎 수술도 몇백, 협착증 시술로 기기로 보면서 주사 넣어서 치료하는것도 잠깐 하면 되는데 400 만원..
실손 덕분에 고가치료를 많이 권하고,, 환자들도 내돈 안낸다 생각하니 쉽게 하시고,, 보험사돈이니 비급여치료들은 예전보다 금액이 많이 올라갔죠.. 금액 상승에 대한 저항감이 없어지니까요..
수술 많이 하는 의사분은 한달에 몇억을 월급으로 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주변 약국까지 먹여 살림
망하는 의사들 엄청 많아요
성공사례만 봐서 그런듯요
번듯하게 성공한 병원들도 이면엔 아픔이 많습니다
병원보다 대박 음식점들이 더 대박이죠 직원들 수십 수백명에 주변 상권도 살리고...뭐 다 마찬가지겠지만 병원도 잘되는데만 잘됨. 제가 볼땐 오히려 음식점 사장님들이 확실히 더 많이 버는듯
저희 동네도 정형외과 사람들 줄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