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인터렉티브
국가 경영 전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로 유명한 패독은
인간성 상실 증명 게임 크킹 시리즈 , 2차대전 전략 게임 수작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
근세 ~ 근대 하면 빠질 수 없는 전략 게임 빅토리아와 유로파 시리즈
그리고 우주 공무원 시뮬레이터 스텔라리스로도 유명함
뉴비 입문은 힘들어도 익숙해진 순간 손을 놓을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게임에 담았는데
그 덕분에 코어 유저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음
특히 무조건 무의식적으로 사고 보는 코어 팬층으로부터
무자비한 DLC 폭격으로 돈을 쪽 빨아들이며 어마무시한 돈을 벌고 있는 기업임
한국에서도 코어 팬층이 많이 있고 고인물들이 열심히 한국어 번역 모드를 만들며 근근히 버티고 있었음
원래 패독회사가 한국하고 인연이 없어서 한글화는 애초에 포기했는데
빅토리아 최신작을 시작으로 갑자기 자사 게임들에 한글화가 도입됨
언어장벽 때문에 선뜻 손을 못대고 있던 뉴비도
업데이트 때마다 영어가 튀어나오면 해석 하느라 머리 깨지던 고인물도
갑자기 쏟아지는 고봉밥에 한국 유저들은 신나서 배 터지도록 패독 게임을 하고 있음
근데 이러한 상황을 보고 패독이 더욱 특정 국가를 혐오 한다는 밈이 더 확산되고 있는데....
바로 이탈리아임
이탈리아는 한글화 결정 이전의 한국과 비슷한 이슈로 ( 게이머 수 적음, 매출 적음 등등 )
그동안 수많은 패독 게임들에게 언어 패싱들을 당해와서 분노를 삭히고 있었음
근데 패독은 유럽 중심 역사 게임을 만들다보니 로마나 이탈리아 관련 스토리도 매우 많이 활용하는데
저 수 많은 작품들에서 이탈리아어는 죄다 패싱당했다는 아이러니...
이 때문에 베데스다가 척추반사 혐한론 밈이 착 달라붙었다면
비슷한 이유로 고통 받는 이탈리아 게이머들도 페독에 혐 이탈리아 기업 밈이 착 달라 붙게 됨
근데 여기서 잘 알아야 하는 것이 베데스다와 달리
패러독스는 애초에 이탈리아의 저조한 자국어 번역 모드 현황,
수익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린 적이 있음
그리고 패독은 스웨덴 게임 회사인데
곧 나올 유로파 5에서 한국어가 추가 되는 마당에
돈이 되지 않는다고 자국어 스웨덴어도 빼버리고 장사하는 냉혹한 게임사임
ㅈ데스다 같은 것들과 비교하면 쵸큼 실례 ㅎ..
아니 돈이 되지 않는다고 자국어까지 뺀거임?
진짜?
아니 돈이 되지 않는다고 자국어까지 뺀거임?
진짜?
개쩌네 자국어까지 버릴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