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왕은 적다고 아니고 차남인데 3년이나 입어야됨? 그냥 1년 치셈으로 정통성을 대놓고 들이박은 문제라
유교 시스탬이 자리잡은 동아시아라 그냥 논쟁으로 끝난거지
유럽에서 느그왕은 대관식도 제대로 못받은 짜바리라며
정통성 운운하는 순간 로마 시절부터 내려오는
유럽의 정겨운 전통놀이 시작임
https://cohabe.com/sisa/4831457
예송논쟁이 사실 신사적이였던 싸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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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선 말싸움과 주동자 숙청, 유배 보내는걸로 끝났지
같은 시대의 유럽이였다면
진즉 내전 일어나고 나라가 분열되는 개판남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면
히틀러 앞에서
롬멜이 히믈러보고
‘저 새끼 사실 유대인 첩 자식이래여’ 시전한거임
저걸 논쟁으로 끝낸게 신사적인거임
80년전만 했어도
대대적으로 수용소 들어갈 수준의 발언임
???:편갈라서 싸운게 뭐 자랑이라고
그거 헌종이 워낙 부드러운 성격이라서 가능한거 송시열은 효종의 관이 작으니 널빤지를 덧대고 효자는 염을 느슨하게 한다는 개논리로 효종의 염을 대충한 놈이야. 그냥 송시열은 왕권을 우습게 본거고 헌종은 사람이 워낙 좋아서 참고 넘어 간거지
조선에선 말싸움과 주동자 숙청, 유배 보내는걸로 끝났지
같은 시대의 유럽이였다면
진즉 내전 일어나고 나라가 분열되는 개판남
바꿔 말하면 숙청, 유배를 할 정도로 왕권이 졸라게 강력했다고 보면됨. 정통성 꼬투리 잡고 최대한 내려친 게 차남이잖아란 거임. 조선은 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왕권이 겁나게 강했던 나라라고 알고 있음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면
히틀러 앞에서
롬멜이 히믈러보고
‘저 새끼 사실 유대인 첩 자식이래여’ 시전한거임
저걸 논쟁으로 끝낸게 신사적인거임
80년전만 했어도
대대적으로 수용소 들어갈 수준의 발언임
서로 "새끼... 운터멘쉬!" 하면서 대규모 숙청 터진다
???:편갈라서 싸운게 뭐 자랑이라고
그거 헌종이 워낙 부드러운 성격이라서 가능한거 송시열은 효종의 관이 작으니 널빤지를 덧대고 효자는 염을 느슨하게 한다는 개논리로 효종의 염을 대충한 놈이야. 그냥 송시열은 왕권을 우습게 본거고 헌종은 사람이 워낙 좋아서 참고 넘어 간거지
더 놀라운건, 효종의 정통성 '따위'는 이 논쟁의 곁가지일 뿐이라는 것.
효종을 떠나 왕이라는 사람의 향후 지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논쟁이었음.
논쟁도 그냥 입턴게 아니라 온갖 레퍼런스 들고와서 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