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동료들하고 외식하려고 맛집 중국집 가는데
저희가 먼저 가고 있었고
한참 뒤에 저희팀 여직원2에 다른과 여직원 해서 3명이 뒤따라옴
식당이 외진곳에 있어서 가는 동선 뻔해서 서로 거기가는거 다 아는데
저희팀 여직원2은 저희가 먼저가고있던거 아니까 천천히가는데
저희가 먼저 가는데 식당 보이니까
갑자기 다른과 여직원이 경보하듯이 엄청 빠르게가서
먼저 자리잡고 먹음 덕분에 우리는 웨이팅...
근데 그 직원이 뚱뚱했는데 다같이 하는말이
많이 먹고싶었나보네 많이 배고팠나봐
많이 먹으라 그래 하고 그냥 기다림
같은 행동을 해도 더 미련해보임
다먹고 나갈때는 오히려 우리보다 먼저 나갔는데 먹을거 먹으러 갈땐
그렇게 날렵하더니 회사돌아갈땐 오히려 추월당함 ㅋㅋ
https://cohabe.com/sisa/4831320
뚱뚱한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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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도 관찰하셨네요.
입흔 사랑 하세요~
땡볕에 양산쓰고 골목길을 밀치듯 가는데 안보일수가 없음
마르고 이쁜 여직원이 그랬다면?
마르고 이쁜 여직원은 안그럽니다 이건 진짜 레알....
뭐가 문제일까
양심의 문제죠 뻔히 가고있는데 식당바로앞에서 거의 반뛴걸음으로 먼저 들어가니
그래도 뛰는 노력은 한거 같은데..
그런 노력은 안 해도 됨.
네 저희 일행도 양산쓰고있었는데 좁은 골목에서 서로 양산쓰고 먼저먹겠다고 꾸역꾸역 힘들게 새치기한거라 저희도 머라하진않고 그냥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하고 말았어요
이쁜사랑하세요
너무 배고팠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