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1720954
이 글 뒷내용 좀만 더 써 봄
그 뒤로 몇 번 만나서 주로 카페를 갔는데 한 번은 자기 손금 봐달라고 하면서
(봐준다고 한 것도 아니고 지가 봐달라고 함, 난 볼 줄 모름)
황당하긴 했지만 자, 하고 테이블 위에 손 올려놓으니까 우물쭈물 하더니
내 손을 가져가서 쪼물딱 쪼물딱 거리다가 이내 깍지를 끼고는 고개 푹 숙인 채로 한참동안 조용히 부끄러워한 적도 있고
오늘처럼 더운 여름이라 날씨 덥다고 자기 집에 가자고 해서 갔는데
컴터로 게임 좀 하다가 자기한테 이기면 재밌는 거 보여준대서 이겼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옷 갈아입고 오더라
여장이 꽤 잘 어울렸었음.. 얼굴도 조그마한데 체구도 작고 이목구비도 예쁘장해서
그러다가 연락하고 지내면서 고백도 받고 내가 연락 끊으니까 새벽에 집 찾아와서 문 두들기고 그랬는데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씀
아니 존나 맛있잖아 더 가져오라고!!!
게이게이야...
뭣?
??? : 찾아다녔던 형아 요기잉네
아니 존나 맛있잖아 더 가져오라고!!!
ㅇㄱㅈㅉㅇㅇ?
??????????????????
게이게이게이게이야
아니시1발
너 연재해라
멘헤라여장게이;
뭐여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