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워싱턴주 집에 이사 온 후 9년전 작은 묘목을 심은 노란 자두나무 이제는 완전히 큰 성체로 컸습니다.

오늘 5킬로 정도 땄습니다. 나무 가지를 거치고 과일 따는 것도 노동입니다. 아직도 3배 정도 더 나무에 남아 있습니다.

일요일날 6킬로 딴 붉은 자두로 이 것도 꿀 맛입니다. 이 나무는 이사 오기 전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약 20년 되었습니다. 올해 비료와 물 더 주고 나니 올해 많이 열렸습니다.
마당에서 딴 과일 다 먹을 수 없이 지인이나 이웃들에게 나눕니다. 어제는 잔디 깎으러 온 사람들에게 붉은 자두 큰 봉지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출처 애큐웨더
오늘 내일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도 기온이 27도로 올라 갑니다. 다만 새벽은 아직 춥습니다. 여기는 열대야는 겪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서향집이라서 오후에는 덥습니다. 그리고 전력회사에서 오늘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력 덜 쓰면 보너스 주는 것을 이메일로 보내 왔습니다. 미국 워싱턴주는 수력, 원자력, 풍력 비중이 80%가 되지만 전력 수요가 믾은 시간은 천연가스로 발전을 합니다. 결국 피크 시간에 전력 안 쓰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거실 기온 17.4 도입니다. 밤새 창문을 일부 열어 놓고 자서 그런 것입니다. 집에 중앙 냉방이 되어 있지만 오늘 오후에 에어컨 안 키고 버틸 것입니다. 올해 이미 전력회사로부터 전력 수요 많은 시간 전력 절약으로 보너스 받은 액수가 2만원이 넘습니다.
주식 투자액이 커서 매일 평가액 변동이 수천만원이 넘지만 인생 소소한 기쁨을 얻고 삽니다. 마당 과일 나무 비료 물 주고 농약 안 친 과일 따서 직접 먹기도 하고 주위에 나눕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새벽에 창문 열고 자서 낮에 냉방 안 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나섭니다.
다만 지금 한국에서 무더위로 고생하는 자녀 및 손주들이 안 스럽기는 합니다.
다른 분들도 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돈이 많아도 건강을 해치면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