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스튜디오와 웨딩촬영에 대한 질문입니다.

포토폴리오 보고 결정하죠 보통? 직접 구하신다면 블로그나 카페 같은데서 정보 찾아보시고...
방문하셔서 스튜디오 보구 포트폴리오 보구 계약하시면 되구요.
플래너 있으시면 플래너쪽에서 하는 업체들이 있으니 그 업체들 중 고르시면 되구요.
RAW파일은 돈주고 사시면 됩니다. 공짜가 아니에요;;;
전 전체 파일 RAW로 받아서 제가 직접 보정해서 모바일 청첩장이랑 이런데 사용했습니다;
보정이 너무 늦게 되서요 ㅠ

raw파일 주는 스튜디오는 거의 없다고 보십면 됩니다.
보정전 jpg는 돈주면 주는 업체있습니다.

계약전 RAW 파일을 조건을 거시면 됩니다.
추가금 주고 해주는곳이 있고 절대 반출 안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견적 받아보세요...

생각보다 raw로 촬영하지 않는 업체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화를 내시는 분도 많지만 출력에도 무리는 없기에..

raw는 포기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스튜디오는 와이파이님께 맡기면되는데
보통 플래너에게 맡겨서 그중에 고르면 되죠

웨딩박람회 많을 시즌인데 가서 플래너 미팅하시면 여러업체 보실수있을거에요. 플래너 두고하시면 raw받는 조건으로 견적 달라고 하면 되죠.

RAW달라고 하면 좋게 볼 업체 없습니다.

1. 가장 편한 건 웨딩 플래너에게 맡기고 원하는 조건(RAW 파일 받는 것 등)을 내걸면 됩니다. 단, 비용, 각 항목에 대한 품질 및 만족도 등은 상이해지고 가성비가 나쁠 순 있겠지요. 따라서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2. 원본에 대한 개념도 사업자마다 제각각입니다. jpg로만 촬영하는 경우 jpg가 원본이라 하는 경우도 있고 raw를 촬영하는 경우에도 jpg까지 제공하는 경우(스튜디오 서버 용량으로 핑계 같지 않은 핑계)도 있기는 합니다. 또한 이 원본에 대해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용도 별도 청구하는 경우 그냥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통상적으로 영세하거나 프리랜서 위주로 돌리는 스튜디오의 경우 덜 까다로운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3. 스튜디오 촬영은 1번과 같이 웨딩플래너에게 일괄하는 경우도 있고, 소위 스드메라고 해서 스튜디오 + 드레스 + 메이컵만 플래너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일괄적으로 드레스, 메이컵까지 갖춘 곳도 있고, 일일히 다 모두 알아서 챙기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오로지 비용과 개인적 취향 문제죠.
4. 웨딩 촬영은 통상적으로 웨딩홀(호텔 및 회관 포함)과 연결된 촬영업체를 예식장 계약시 권하거나 계약조건에 있을 것입니다. 이 때에도 상품이 있어서 본식촬영은 기본으로 하객, 신부대기실, 예식과정 촬영은 별도 옵션입니다. 간혹 이를 혼동해서 본식 계약하면 신부대기실, 하객 접대(신랑측), 결혼식 과정까지 포함하는 줄 아는 분이 계십니다. 본식은 주로 결혼식 이후 소위 기념촬영과 폐백 기념 사진만 말합니다. 이 때 옵션으로 추가해서 촬영하거나 지인들에게 부탁하거나 프리랜서 쓰거나....다양합니다. 역시 개취 문제로 스튜디오 촬영처럼 심도 낮은 걸 선호하는 분들이 있고, 전통적으로 심도 깊게 찰영하는 걸 선호하는 분들이 계신데, 후자라면 웨딩홀 협력업체를 쓰는게 해당 웨딩홀 조명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고, 웨딩홀 촬영 조명을 마음대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웨딩홀에서 하면 한큐에 해결됩니다. 비용도 음식 비용이 좀 비쌀 뿐.....하지만 이는 하객 축의금으로...ㄷㄷㄷ

raw 그게 뭐라고 전 신부님들 그냥 달라하고하면 드립니다. 외장하드만 보내라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