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아 만큼 엄청 티나는 건 아니지만
2차 창작이랑 한섭 대사 보면 미묘하게 다른 게 있더라.
단적으로 말해서
일섭 "나라고 아무데나 파는 건 아닌데?"
한섭 "나라고 아무데나 파재끼는 건 아닌데?"
이런 느낌의 차이가 있음.
2차 창작은 대부분 일섭 말투를 기본으로 하니까
"자네 ~하지 않는가?" "~하지 않겠나?"
이런 식으로 격식차리는 박사 느낌인데,
한섭 말투는 오히려 격식이 없고, 자유분방함.
이오리 놀릴 때라든지.
성우(우에사카 스미레)도 그렇고 요스타가
말딸의 아그네스 타키온 느낌으로 방향을 잡아서 그런 거 같음.
근데 카스미가 캐릭터가 원래 미친 척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계획적인 지능범 타입이라
어느 쪽으로 해도 말이 돼서 티가 안 나더라.
둘 돠 조아!
어느 쪽이든 히나가 같이 있으면 더 귀여워집니다
아수라 신세계같은 영화에 나오는 어떤 아저씨 같은 캐릭터...
둘 돠 조아!
아수라 신세계같은 영화에 나오는 어떤 아저씨 같은 캐릭터...
한섭 대사 중에는 실제로 드루와! 드루와! 도 있음 ㅋㅋㅋㅋ
메뉴가 늘어서 더 좋군.
어느 쪽이든 히나가 같이 있으면 더 귀여워집니다
한섭은 자꾸만 벤티가 출력됨 야발......
'~노다조'로 끝나는 오묘한 말투로군요.
솔직히 일본어로 그 정청스러운 특유의 느낌을 살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음